대주·ESG경영개발원, ESG 컨설팅·공시 '협력'

김나윤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4 15:00:04
  • -
  • +
  • 인쇄
▲(왼쪽부터) 한국ESG경영개발원 대표원장 이한성, 대주회계법인 대표이사 김영백이 14일 서울 강남구 대주회계법인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한국ESG경영개발원)

대주회계법인과 한국ESG경영개발원(KEMI)이 ESRS·ISSB 등 국제공시 표준 기반 통합 컨설팅 서비스 공동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14일 ESG 전략·공시·검증·교육 등 분야의 전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ESG 전략 및 공시 프레임 설계 △제3자 검증 프로세스 구축 △탄소중립·환경(E) 컨설팅 공동 수행 △공동 세미나 및 교육사업 운영 △중소기업 ESG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글로벌 ESG 공시 표준(ISSB·ESRS)과 탄소중립 이행 등 최근 정책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공동 연구와 통합 서비스 개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글로벌 ESG 공시 환경에 대응해 ISSB(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 및 ESRS(유럽 지속가능성보고기준) 등 뉴노멀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ESG 통합 컨설팅 서비스 모델을 공동 개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대주회계법인 김영백 대표이사는 "ESG 공시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한국 기업들이 ESRS·ISSB 등 뉴노멀 국제 공시 기준이 요구하는 재무·의무·통합 공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회계적 투명성과 ESG 실행력을 결합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ESG경영개발원 이한성 대표원장은 "이번 협약은 재무·전략·검증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대주회계법인과, ESG 현장 실행 역량을 보유한 개발원이 힘을 모아 국내 ESG 컨설팅의 신뢰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이 평가 대응 중심에서 전략과 실행 중심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ESG경영개발원은 중소벤처기업부 인가 공익법인으로, ESG 교육·컨설팅·평가·보고서 발간 등 ESG 전반에 대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ESG 전문기관이다.

대주회계법인은 회계감사, 세무자문, 경영자문 등 기업의 재무 역량과 투명성 제고에 기여하는 종합 회계법인으로, 근래 ESG 관련 재무·전략·공시 컨설팅 부문을 강화하고 있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핫이슈

+

Video

+

ESG

+

SK이노, 독자개발한 LFP 배터리 재활용 기술 국제학술지 등재

SK이노베이션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재활용 기술 성과가 국제학술지에 등재됐다.SK이노베이션은 자사가 개발한 LFP 배터리 재활용 기술이 화학공학

KCC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 11년 연속 수상

KCC가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지속가능성보고서상(KRCA) 제조 부문 우수보고서로 선정되며 11년 연속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대한민국 지속

하나금융 'ESG스타트업' 15곳 선정...후속투자도 지원

하나금융그룹이 지원하는 '2025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에 선정된 스타트업 15곳이 후속투자에 나섰다.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일 서울시 중구 동대

과기정통부 "쿠팡 전자서명키 악용...공격기간 6~11월"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고는 전자서명키가 악용돼 발생했으며, 지난 6월 24일~11월 8일까지 공격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

李대통령, 쿠팡에 '과징금 강화와 징벌적손배제' 주문

쿠팡이 개인정보를 유출한 기업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의 국내 첫 사례가 될 전망이다.이재명 대통령이 2일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건에 대해 "사고원

이미 5000억 현금화한 김범석 쿠팡 창업자...책임경영 기피 '도마'

3370만명의 개인정보가 무단으로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쿠팡의 김범석 창업자가 1년전 쿠팡 주식 5000억언어치를 현금화한 것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비

기후/환경

+

기습폭설에 '빙판길'...서울 발빠른 대처, 경기 '늑장 대처'

지난 4일 오후 6시 퇴근길에 딱 맞춰 쏟아지기 시작한 폭설의 여파는 5일 출근길까지 큰 혼잡과 불편을 초래했다. 이런 가운데 서울은 밤샘 제설작업으

[주말날씨] 중부지방 또 비나 눈...동해안은 건조하고 강풍

폭설과 강추위가 지나고 오는 주말에는 온화한 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올라 포근하겠다. 다만 겨울에 접어든 12월인만큼 아침 기온은 0℃ 안팎에 머

'쓰레기 대란' 막는다...위탁업체 못구한 지자체 '종량제 직매립' 허용

내년부터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되는 가운데 폐기물을 처리할 민간 위탁업체를 구하지 못한 지방자치단체에 한해 예외적으로 직매립이 허

폭설에 발묶였던 수도권...서울 도로는 5일 통제 해제

올해 첫눈이 10cm 안팎으로 펑펑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지만 퇴근길에 딱 맞춰 내린 폭설로 도로는 그야말로 아수라장으로 돌변했다. 갑자기 내린 눈이

기아 오토랜드 화성에 50MW 태양광설비 구축한다

기아가 RE100 달성에 속도를 내기 위해 오토랜드 화성에 50메가와트(MW) 규모의 태양광발전 설비를 구축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기아는 경기도 화성시에

폭염과 폭우에 시달린 올가을...육지와 바다 기온 '역대 2위'

올가을 평균기온이 지난해에 이어 역대 2위를 기록했다.4일 기상청이 발표한 2025년 가을 기후특성 분석결과에 따르면, 올 9~11월 평균기온은 16.1℃를 기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