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석 두나무 신임 대표 "기술과 신뢰로 글로벌 무대에서 당당히 경쟁"

조인준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7 10: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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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석 두나무 신임 대표
"투명한 운영과 ESG가치 실천을 바탕으로 건전한 시장 환경 조성과 사회적 책임이행에도 앞장서며, 두나무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혁신기업으로 성장시켜, 글로벌 무대에서 당당히 경쟁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27일 두나무 임시주주총회에서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된 오경석 대표는 이같은 취임 일성을 밝혔다. 오 대표는 "지금은 디지털 자산 시장의 제도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역사적 전환기"라며 "이러한 변화의 시기, 업비트는 단순히 국내 거래소 1위에 머물지 않고, 기술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정면 승부하는 대한민국 대표 디지털 자산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 대표는 "포브스가 2025년에 발표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가상자산 거래소 평가에서 업비트는 국내 1위, 글로벌 7위를 차지했다"며 "글로벌 디지털 자산 데이터 전문기관 카이코 2024년 4분기 평가서도 국내 1위, 글로벌 5위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 대표는 "이는 업비트가 지속가능한 디지털 자산 플랫폼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공인받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두나무의 새로운 대표로서 고객을 중심으로 본질에 집중하며 기술과 보안의 강력한 우위를 위한 과감한 투자,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과 글로벌 확장을 통해 업비트의 다음 도약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몇 년간 인공지능(AI) 기술, 그 중에서도 생성형 AI의 급격한 발전은 디지털 자산시장의 패러다임을 빠르게 바꾸고 있다"며 "이는 고객 응대 자동화, 이상 거래 탐지, 개인화된 자산관리 서비스 등 디지털 자산 플랫폼의 핵심 기능에 근본적인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두나무는 이러한 기술 변화를 위협이 아닌 기회로 받아들이고, AI 기반 기술과 데이터 역량을 강화해 플랫폼의 경쟁력을 한층 더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궁극적으로는 업비트가 지능형 디지털 자산 플랫폼으로 진화할 수 있도록 기술적 토대를 착실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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