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대체공휴일인 6일까지 4일간의 황금연휴동안 두차례의 비가 올 예정이다.
토요일인 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에는 새벽부터 낮 사이, 남부지방은 늦은 새벽부터 오후 사이, 제주도는 오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해5도·강원 내륙·산지 5㎜ 안팎, 강원 동해안·제주도 5㎜ 미만, 대전·세종·충남·충북,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5∼10㎜, 광주·전남·전북·부산·울산·경남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7∼13℃, 낮 최고기온은 13∼20℃로 예보됐다.
나들이는 일요일에 가는 것이 좋겠다. 일요일인 4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이날 최저기온은 5~12℃, 최고기온은 18~23℃가 되겠다.
어린이날인 5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다가, 밤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 이날 최저기온은 5~13℃, 최고기온은 18~23℃겠다.
대체공휴일인 6일에도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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