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룰루 스스로케어 비데' 등으로 겨울철 비데 시장 선도

김나윤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8 10: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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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룰루 2024년형 스스로케어 비데 리모트' (사진=코웨이)

코웨이가 따뜻한 변좌와 온수가 갖춰진 비데 신제품을 앞세워 겨울철 비데 시장 선도에 나섰다.

'룰루 스스로케어 비데'는 유로부터 노즐, 도기까지 자동관리하는 3단계 살균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99% 살균 인증 모듈로 만든 전기분해 살균수가 주기적으로 제품을 관리하며, 기존 제품에 비해 살균수 분사 각도가 넓어져 도기 위쪽까지 강력하게 세척할 수 있다.

노즐은 오염에 강한 스테인리스를 적용했으며 사용 전후로 두번 더 살균 케어해 위생 걱정을 덜었다. 오염물질과 직접 닿을 수 있는 노즐팁과 덕트는 분리 교체할 수 있다.

룰루 스스로케어 비데는 수류, 수압, 공기, 세정 범위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세정에 최적화된 맞춤형 수류 코스를 제공한다. 3단계 아이웨이브(i-wave) 수류 시스템을 기반으로 사용자와 컨디션에 따라 다양한 세정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자동 모드 선택시 집중세정 단계에서 공기방울과 합쳐진 미세 물방울로 풍성한 물살을 만드는 에어플러스(Air+) 기능이 적용돼 세정력이 시원하고 강력하다.

이 제품은 간편하게 물청소를 할 수 있도록 본체 방수 IPX5 등급을 적용했으며, 세척이 자주 필요한 커버와 변좌, 조작부는 한 단계 강화된 IPX6 등급으로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또 히터 성능을 향상시킨 하이브리드 탱크를 탑재해 온수 온도 도달 시간과 전력소모를 줄였다.

'코웨이 룰루 스스로케어 비데 리모트' 제품도 콤팩트한 디자인 등을 앞세워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제품은 좁은 공간에서도 제약없이 설치할 수 있으며, 리모컨 타입의 조작부로 공간 활용성과 사용 편의성까지 높였다. 2단계 자동살균 시스템도 갖췄다. 99.9% 살균 인증받은 모듈에서 만든 살균수가 유로와 노즐을 주기적으로 알아서 관리해준다. 노즐부는 오염에 강한 스테인리스를 적용했으며 세균 번식을 억제하는 항균 인증 변좌를 적용했다.

코웨이는 룰루 스스로케어 비데 등의 혁신제품들을 앞세워 한국마케팅협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KPEI) 지수에서 비데부문 11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최근에는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4년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 조사'에서 비데 부문 8년 연속 1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코웨이는 "세정력, 위생성, 디자인, 설치 환경 등 제품 전반을 꼼꼼하게 살펴보면서 개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혁신 제품을 앞세워 비데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건강한 생활문화 형성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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