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가 차별화된 ESG 활동을 펼치면서 ESG 관련 평가 및 수상을 휩쓸고 있다.
19일 코웨이는 다양한 ESG 활동 및 고객중심 경영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업혁신대상은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주최하는 것으로, 경영혁신과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기업을 발굴해 포상하는 것이다.
코웨이는 또 '2023 다우존스 지속가능 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11년 연속 'DJSI 아시아퍼시픽' 지수에 편입됐다. 뿐만 아니라 CSV(Creating Shared Value·공유가치창출) 활동을 선도하고 ESG경영을 내재화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인 기업·기관에 수여하는 'CSV·ESG 포터상'에서도 공시 우수성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코웨이는 "이같은 성과는 깨끗한 물과 공기의 가치를 되새기고, 환경보호 문화를 확산시키는 등 차별화와 진정성을 갖춘 ESG경영을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코웨이는 '청정학교 교실숲 프로젝트'를 통해 초등학교에 공기정화식물을 기부하고 있으며, 고객참여형 행사인 '리버 플로깅 캠페인'을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다. 또 지난 2018년부터는 포천에 폐매트리스 회수 재활용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폐기물 감축 및 자원순환에도 힘쓰고 있다.
이외에도 코웨이는 휠체어농구단, 시각장애인 합창단을 창단해 장애인 고용증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코웨이가 지난해 5월 창단한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은 국내 휠체어농구 실업팀 6개 중 유일하게 민간기업에서 운영하는 팀이다. 코웨이는 농구단 선수 전원을 직원으로 채용해 운동용품 및 훈련장소 등을 모두 지원하고 있으며, 훈련시간을 근로시간으로 인정해 매월 급여를 지급하고 복지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와 더불어, 코웨이는 중증 시각장애 음악인으로 구성된 '물빛소리 합창단'을 운영하는 등 장애 예술인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기업 성장뿐만 아니라 구성원과 지역사회, 협력사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길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ESG 활동을 바탕으로 사회를 긍정적으로 바꾸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