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폐업했거나 폐업예정인 서울 소재 관광·마이스기업을 대상으로 전문상담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리스타트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폐업했거나 폐업 예정인 서울 관광·마이스기업 중 재기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분야 상담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재도약을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경영·법무, 인사·노무, 회계·세무, 심리상담 4가지 전문분야 상담 및 심화컨설팅이다.
또 지난 코로나19로 실직한 서울 관광·마이스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심리검사 및 상담을 제공해 원활한 업계복귀를 지원한다.
'리스타트 프로그램'은 14일 신청서 접수를 시작해 11월까지 진행된다. 예산 소진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 대상 및 지원사항은 서울컨벤션뷰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할 경우 제출 서류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결과는 접수 후 1주일 이내 전자메일을 통해 개별 확인 가능하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온라인 예약을 통한 상담 및 컨설팅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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