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에서 종이대신 전자확인증을 받으면 1건당 100원의 탄소중립포인트가 적립된다.
하나은행은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친환경 활동의 일환으로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하나은행은 영업점에서 종이대신 전자확인증을 받는 사람은 1건당 100원의 탄소중립포인트가 주어진다. 또 커피전문점 등에서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을 사용하고 하나원큐앱에서 '컵반납 바코드'를 통해 컵보증금을 환급받으면 1건당 탄소중립포인트 300원을 받을 수 있다.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는 환경부에서 총괄하고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제도로 전기, 수도, 가스의 사용량 감축에 따라 '탄소포인트' 등 인센티브를 지원하며, 2022년부터는 전자영수증 발급, 일회용컵 반환 등 '녹색생활 실천분야'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하나은행은 고객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해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을 유도하고 동시에 탄소중립 문화에 동참함으로써 ESG경영실천에 앞장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참여를 통해 손님들에게 친환경 실천의 기회와 인센티브 혜택 제공은 물론 하나원큐 앱 이용의 편리함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며 "앞으로도 손님들이 편리하게 친환경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원큐' 모바일앱이나 하나은행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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