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연말을 맞아 여행이나 공연 관람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국내 숙박 할인 및 공연 초청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다음 달 1일부터 진행된다. 이는 고객별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U+멤버스 앱'을 고객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혜택을 모아 '혜택 허브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이다.
LG유플러스는 여가 플랫폼 기업인 '야놀자'와 협업해 국내 숙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에는 멤버십 VIP 이상 등급 고객 중 '여행콕'을 선택한 고객에게만 야놀자 국내 숙소 예약 6% 할인 혜택이 제공됐지만, 올 연말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LG유플러스의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누구나 야놀자에서 국내 숙소 예약 시 횟수 제한 없이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가령 LG유플러스 모바일 서비스 이용 고객이 1박에 50만원인 호텔 숙박을 U+멤버스 전용 야놀자 페이지에서 예약할 경우, 결제 금액의 5%인 2만5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여행콕 이용 고객은 매월 제공되는 6% 할인 혜택을 우선 이용한 후, 다음 번 숙박 예약 시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12월 한달 간 총 4000만원 상당의 문화 공연에 고객을 무료 초청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U+멤버스 앱에서 제공하는 공연은 △부산에서 열리는 뮤지컬 '캣츠-오리지널 내한' △뮤지컬 '드라큘라'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뮤지컬 '이프덴(IF/THEN)' 등이다. U+멤버스 앱을 사용하는 LG유플러스 고객이라면 앱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무료 초청 외 뮤지컬 티켓 예매 시 최대 40% 할인받을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이밖에도 LG유플러스는 12월 한달간 U+멤버스 앱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12월 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첨된 고객에게는 △한경희 안심 가습기 (1명) △뚜레쥬르 상품권(1만원권, 50명) △맥도날드 햄버거세트(200명) 등 선물을 증정한다.
LG유플러스는 "연말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의 U+멤버스 앱 이용 접점을 넓히고, 다양한 혜택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제고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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