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코로나 시대 '5G 실감콘텐츠'로 전시장 모습 바뀐다

김현호 기자 / 기사승인 : 2021-05-18 18:32:07
  • -
  • +
  • 인쇄
‘실감형(XR)’ 기술, 비대면 엑스포·박람회의 뉴노멀 제시
▲바이브텍(Vibe-tech)의 사업플랫폼 전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 대형전시장도 5G기반 실감콘텐츠기술(XR)을 활용한 온라인 전시장으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한국형 뉴딜정책'을 발표한 정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전 산업의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비대면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전략으로 '2020년도 실감콘텐츠 신시장 창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전파진흥협회(RAPA)가 주관하는 '5G콘텐츠 플래그십 프로젝트'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실감기술(XR) 기반 서비스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실감컨벤션을 필두로 대한민국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 새로운 실감형 서비스를 개발·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지원사업 지정과제 가상컨벤션 플랫폼 및 콘텐츠 개발 분야에 선정된 유니원 컨소시엄(유니원커뮤니케이션즈, 비빔블)은 실감컨벤션의 새로운 서비스 상품인 '바이브텍'(Vibe-tech)을 통해 기존 오프라인 전시회의 시공간의 제약을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새로운 전시회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고사양 3D 전시장을 PC와 모바일에 고스란히 옮겨놓은 '바이브텍'(Vibe-tech)은 기존의 온라인 전시 플랫폼이 충족시키지 못하는 '상호작용 기능'과 '맞춤형 커스터마이징'을 자체 엔진과 기술을 통해 구현되며 2020년 하반기 상용화를 목표로 빠르면 내년초 해당서비스를 체험해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5G콘텐츠 플래그십 프로젝트의 실감컨벤션 부문 주관사인 유니원은 글로벌 컨벤션 전문기업으로 탄탄한 실행 노하우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혁신적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온라인 중계·디지털 박람회 등 다양한 비대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유니원 컨소시엄 관계자는 "부상하고 있는 온라인 컨벤션 시장의 '뉴노멀'을 목표로 실시간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언리얼 엔진 기반 비대면 가상 컨벤션의 대표 솔루션으로 안착시키는 것을 1차 목표로 설정, 궁극적으로는 향후 서비스 안정화와 함께 넷플릭스를 표방한 컨벤션 구독 서비스라는 새로운 개념을 정착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핫이슈

+

Video

+

ESG

+

[최남수의 ESG풍향계] 'ESG 공시' 이대로는 안된다

지난 5년동안 말만 무성했던 지속가능성(ESG) 공시의 예측 가능성이 높아졌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5일 열린 제4차 생산적 금융 대전환 회의에서 ESG 공시

정부의 설익은 '전환금융'…고탄소 배출기업들 '대략난감'

정부가 지난 25일 790조원 규모의 '기후금융' 확대방안을 발표하며 '전환금융' 추진을 공식화했지만, 정작 전환금융의 구체적 규모와 세부 집행계획을

대한항공 1년새 '운항 탄소배출' 42만톤 줄였다

대한항공의 '운항 탄소배출량'이 1년 사이에 42만톤 줄었다. 42만톤은 승용차 10만대가 1년간 배출하는 탄소량과 맞먹는다. '운항 탄소배출'은 항공기 연

LS머트리얼즈, 글로벌 ESG 평가 '실버' 등급 획득

LS머트리얼즈가 글로벌 ESG 평가에서 '실버' 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실버 등급은 전체 평가대상 기업 가운데 상위 15%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회사

삼성전자 '자원순환' 확장한다..."태블릿과 PC도 재활용 소재 사용"

삼성전자는 갤럭시S 스마트폰뿐 아니라 갤럭시워치와 태블릿PC, PC 등 모든 모바일 기기에 1가지 이상의 재활용 소재를 사용할 계획이다. 오는 3월 11일

자사주 소각 의무화한 '3차 상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상장사가 보유한 자사주를 원칙적으로 소각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상법 개정안이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국회는 이날 본회의에 상정된 '3차 상

기후/환경

+

기후변화, 전기차 성능에 '악영향...폭염에 배터리 수명 '뚝뚝'

기후변화로 폭염이 잦아지면서 전기자동차 배터리 성능과 수명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다.5일(현지시간) 유로뉴스에 따르면 기온 상승과 폭염

해운업계 탄소세 대응 늦을수록 손해..."정부, 연료비 지원 시급"

글로벌 '해운 탄소세' 도입에 앞서, 정부가 무탄소(ZNZ) 연료 가격인하 등을 적극 지원하면 국내 해운사들은 9조원에 달하는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분석

빈발하는 북극권 산불..."탄소배출량 예상보다 14배 높아"

최근 산불이 북극권에서도 빈발하는 가운데, 이들 산불로 배출되는 탄소가 예상보다 훨씬 클 것으로 분석됐다. 기존 기후모델이 이 영향을 간과하고

해수면 상승속도 더 빨라졌다...2050년 3억명 '위험'

해수면 상승 속도가 당초 예상보다 더 빨라지면서 2050년에 이르면 지구상의 인구 가운데 약 3억명이 해안 홍수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

[날씨] "우산 준비하세요"...경칩인데 6일까지 전국 '눈비'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경칩(驚蟄)인 5일 오후나 밤부터 대부분의 지역에서 비나 눈이 내리기 시작해 금요일인 6일까지 이어지겠다.5일 늦은 오

녹색전환 위한 민관 소통창구...'기후테크 혁신연합' 출범

기후테크 육성을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 기업 간 상시 소통창구가 마련된다.기후에너지환경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4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기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