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콘텐츠 스타트업' 생존전략은?

김현호 기자 / 기사승인 : 2021-02-02 17:58:02
  • -
  • +
  • 인쇄
한국콘텐츠진흥원 '2020 스타트업콘' 28일~29일 온라인 진행

▲'2020 스타트업콘' 기조연사 탈레스 테이세이라(좌)와 데이비드 로완(우)

코로나19 여파로 콘텐츠 스타트업 생태계를 논하는 '2020 스타트업콘'이 28일~29일 양일간의 일정으로 온라인으로 개막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이 마련한 '2020 스타트업콘'(STARTUP:CON)은 국내외 스타트업 및 창작자 등이 모여 콘텐츠 스타트업의 생태계를 조망하고, 새로운 성공사례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다.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행사는 'Ready to Rebound! 스타트업, 도약을 준비하라'를 주제로, 콘퍼런스와 쇼케이스, 글로벌IR, 온라인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전문가 총출동...콘텐츠 스타트업 생존전략 논한다

<디커플링>의 저자 탈레스 S.테이셰이라(Tales. S. Teixeira)가 '디커플링: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새로운 흐름(Decoupling : A New Wave at the Entertainment Industry)'를 주제로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또 <디스럽터: 시장의 교란자들> 저자인 데이비드 로완(David Rowan)은 '포스트 코로나19 : 혁신을 이루는 방법(Post COVID19 : How to Build up Innovation)'을 주제로 혁신과 도약을 꿈꾸는 국내 스타트업 관계자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같은날 'Startup Value-up case' 세션도 진행된다. 콘텐츠 분야별 다양한 사례를 들려주기 위해 게임분야 ▲핀란드 게임협회 네오게임즈(Neo Games) 쿠피 힐투넨(Koopee Hiltunen) 대표, 웹툰 분야 ▲카카오 재팬 김재용 대표, 숏폼 콘텐츠 분야 ▲왓챠 박태훈 대표 등 국내외 콘텐츠 스타트업 대표들이 연사로 나선다.

행사 2일차인 29일 진행되는 '글로벌 투자 생태계' 세션에서는 북미권역 ▲스트롱벤처스(Strong Ventures) 존남(John Nahm) 대표, 유럽권역 ▲크리에이티브 밸리(Creative Valley) 얀 고즐란(Yan Gozlan) 대표, 일본권역 ▲덴츠코리아 히로시 쿠가야 대표 등이 함께하며, ‘코로나19 이후 주목해야할 새로운 투자 키워드’를 주제로 강연과 대담을 펼친다.

◇쇼케이스와 글로벌IR, 온라인 전시도 열려

29일 올해의 콘텐츠 스타트업 유망주를 가리는 서바이벌 쇼케이스 '배틀필드'이 진행된다. 본선을 통과한 10개 팀은 글로벌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하고, 이들 중 ▲스트롱벤처스(Strong Ventures) ▲TBT 등 국내외 유력 벤처투자사 및 스타트업 미디어 관계자 등의 심사를 걸쳐 최종 4개 기업이 선발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기업에게는 총 1억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되는 것 외에도 벤처캐피탈(VC) 매칭 지원, 비즈니스 모델·피칭 컨설팅과 함께 '2020 웹슈미트(Websummit)' 온라인 피칭 참가기회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국내 10개사 스타트업이 미국 현지 액셀러레이터 및 투자사를 대상으로 온라인IR 피칭을 진행하는 '글로벌IR, 론치패드 프로그램'도 열린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투자 유치를 꾀할 예정이다. 스타트업콘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온라인 전시'가 열린다. 콘진원 CKL기업지원센터에서 콘텐츠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하는 우수기업과 25개 내외의 성과가 소개된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핫이슈

+

Video

+

ESG

+

국가녹색기술연구소 5대 소장에 '오대균 박사' 임명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부설 국가녹색기술연구소(NIGT) 제5대 소장으로 오대균 박사가 5일 임명됐다. 이에 따라 오 신임 소장은 오는 2029년 2월 4일까지

기초지자체 69% '얼치기' 탄소계획...벼락감축이거나 눈속임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국가가 정한 203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목표 40% 이상의 목표를 수립한 곳은 23곳에 불과했다. 이는 전체 기초지자체

스프링클러가 없었다...SPC 시화공장 화재로 또 '도마위'

화재가 발생한 건물에는 스프링클러가 없었다. 의무 설치대상이 아니었다. 옥내 설치된 소화전만으로 삽시간에 번지는 불길을 끄기는 역부족이었다.

"AI는 새로운 기후리스크...올해 글로벌 ESG경영의 화두"

AI 확산이 가져다주는 기후 리스크를 관리하는 것이 글로벌 ESG 경영의 새로운 과제로 등장했다. 국내에서는 상법 개정에 따른 기업 지배구조 개편이 중

현대제철 '탄소저감강판' 양산 돌입..."고로보다 탄소배출량 20% 저감"

현대제철이 기존 자사 고로 생산제품보다 탄소배출량을 20% 감축한 '탄소저감강판'을 본격 양산하기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현대제철은 "그동안 축적한

LS 해외봉사단 '20주년'..."미래세대 위한 사회공헌 지속"

LS의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인 'LS 대학생 해외봉사단'이 20주년을 맞은 지난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각지의 초등학교에서 예체능 실습과 위생

기후/환경

+

[영상]기후변화가 '밥상물가' 흔든다?...기후플레이션의 실체

기후변화로 농작물 재배지가 북상하고 작물의 생산량이 줄면서 가격이 요동치고 있다. 하지만 농작물 가격인상이 오롯이 기후변화에서 기인한 것인지

기후재정 늘린다더니...英 개도국 기후 지원금 20% '싹뚝'

영국 정부가 기후위기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개발도상국에 대해 지원금을 20% 이상 삭감한다고 5일(현지시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지원을 늘리겠다고

[팩트체크⑤] 이미 닥친 기후변화...'식량안보' 강화하려면?

기후변화로 농작물 재배지가 북상하고 작물의 생산량이 줄면서 가격이 요동치고 있다. 하지만 농작물 가격인상이 오롯이 기후변화에서 기인한 것인지

[주말날씨] -15℃ '맹추위' 다시 기승...전라·제주 '눈폭탄'

6일 찾아온 강추위가 주말 내내 이어지겠다. 아침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 이하로 떨어지고, 강풍까지 더해 체감온도는 -15℃ 안팎까지 내려

기후변화에 '동계올림픽' 앞당겨지나...IOC, 1월 개최 검토

동계올림픽 개최 일정이 앞당겨질 전망이다. 기후변화로 기온이 오르고 동계스포츠에 필수인 적설량이 적어지는 탓이다.4일(현지시간) 카를 슈토스 국

에너지연, 1년만에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성능 19배 늘렸다

국내 연구진이 건식흡수제를 이용해 공기중 이산화탄소를 직접 포집하고 제거하는 기술의 성능을 19배 늘리는데 성공했다.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CCS연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