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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윤리경영실' 가동...경영진 '부당대출' 원전봉쇄
금융사고가 되풀이되고 있는 우리금융그룹이 앞으로 이같은 사고를 막기 위한 '윤리경영실'을 본격 가동하기 시작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1월 신설한 그룹 윤리경영 및 경영진 감찰 전담조직인 '윤리경영실'의 수장으로 외부에서 법률전문가 이동수 변호사(사법연수원 제30기...2024-12-26 16:55:2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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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차기 회장 후보 5명으로 압축...외부인사 2명
하나금융지주의 차기 회장 후보가 5명으로 좁혀졌다.하나금융지주는 23일 열린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에서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이승열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겸 하나은행장, 강성묵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겸 하나증권 사장과 함께 외부 후보 2명을 차기 하나금융지...2024-12-24 10:03:4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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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40대 임원으로 '물갈이'..."혁신주도할 핵심리더 발탁"
현대자동차그룹이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40대 임원으로 '물갈이'했다. 지난 11월 부회장 1명, 사장 4명을 승진시킨데 이은 후속 인사다. 현대차그룹은 성과주의를 기반으로 현대차 73명, 기아 43명, 현대모비스 20명 등 총 239명에 대한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2024-12-10 11:32:01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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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틴베스트, 두산에너빌리티 분할합병 '반대' 권고..."피합병법인 저평가"
국내 의결권 자문사 서스틴베스트가 두산에너빌리티의 두산밥캣 지분을 두산로보틱스로 이전하는 분할합병에 '반대'를 권고했다.9일 서스틴베스트는 이달 12일 개최 예정인 두산에너빌리티 임시주주총회에 상정된 분할합병계약 승인 안건에 대해 반대를 권고했다. 분할합병비율 산정에...2024-12-09 11:15:2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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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70년대생 CEO로 '물갈이'...오너3세 경영 전면에
유동성 위기설에 시달리는 롯데그룹이 계열사 대표 21명을 전면 교체하고 오너 3세가 경영 전면에 나선다.28일 롯데는 경영 체질을 혁신하고 구조조정을 가속화 하겠다는 의지로 계열사 대표들을 '젊은피'로 수혈하고 그룹 임원수를 13% 줄이는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특...2024-11-28 15:53:5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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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내년 5월 지주사와 사업회사로 인적분할
빙그레가 22일 열린 이사회에서 2025년 5월에 지주회사 '빙그레홀딩스'와 사업회사 '빙그레'로 인적분할하기로 결의했다.분할 후 지주회사는 신규사업투자, 자회사 관리 등 투자사업부문에 집중하고, 사업회사는 분할대상사업부문에 집중한다. 빙그레는 "각 사업부문별 사업경...2024-11-22 16:36:0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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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대출' 눈감아준 조병규 우리은행장 결국 연임 실패
손태승 전임 회장의 친인척 관련 부당대출을 알고도 눈감아줬다는 의혹에 휩싸인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결국 연임하지 못하고 자리에서 물어난다. 2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는 이날 열리는 정례 이사회에서 조병규 은행장의 연임은 힘들겠다는 판단에 따라 교체하기로 한 ...2024-11-22 14:08:2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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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美트럼프 집권 대비?...첫 외국인 CEO에 성김까지 '파격인사'
현대자동차그룹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외국인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하는 '파격인사'를 단행함에 따라, 미국의 차기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 대비하기 위한 전략인사라는 평가가 나온다.15일 현대차그룹은 장재훈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고, 미국...2024-11-15 12:45:21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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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이사회 2.0' 도입...최태원 "AI시대 기회포착 '운영개선' 필수"
SK그룹이 각 관계사 이사회의 역할을 '경영진에 대한 관리·감독'으로 강화하는 '이사회 2.0' 도입을 통해 그룹 거버넌스 체계를 고도화한다.11일 SK그룹은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이사회 2.0'을 주제로 'SK 디렉터스 서밋(Directors' ...2024-11-11 09:42:28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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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야무진 '밸류업' 계획...2030년 매출 100조 위해 '7·7·7 목표'
LG전자가 '7·7·7(연평균성장률 7%, 영업이익률 7%, EV/EBITDA 멀티플 7배) 목표' 등을 담은 기업가치제고계획 '밸류업 프로그램'을 22일 발표했다.지난 8월 21일 10대그룹 가운데 첫 밸류업 예고공시를 진행한 이후 약 2개...2024-10-22 18:00:55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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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나란히 신용등급 ‘AAA’로 상향
국내 3대 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가 11일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신용등급을 'AA+'에서 최고등급인 'AAA'로 나란히 상향시켰다.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으로 제시했다.앞서 두 회사는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Moody’s), 스탠...2024-09-11 11:56:2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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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SK E&S' 합병 주총 통과...자산 106조 '에너지 공룡' 탄생
제2대주주 국민연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이 주총 관문을 무난하게 넘었다. 이에 따라 자산 106조원 규모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큰 에너지 기업이 11월 1일 출범하게 됐다.SK이노베이션은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2024-08-27 11:00:01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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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자원 수거하고 환경교육까지...기업들, 환경의 날 맞아 다양한 활동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업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들을 펼쳤다.4일 LG전자는 13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

[최남수의 ESG풍향계] 이재명 정부의 ESG정책 방향은?

굳이 이념적 경향성을 따지자면 ESG는 진보 이슈에 더 가깝다. 환경보호와 사람존중 등이 핵심 주제여서 그렇다. 실제로 각 정파가 ESG에 접근하는 움직

SK AX, 카테나X OSP 자격 획득...유럽 ESG 핵심 파트너 등극

SK AX(옛 SK C&C)가 4일 유럽 최대 자동차 공급망 ESG 데이터 네트워크 '카테나X(Catena-X)' 운영사인 '코피니티X(Cofinity-X)'로부터 온보딩 서비스 사업자(On-boa

현대홈쇼핑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캠페인' 아파트 2000곳으로 확대

현대홈쇼핑이 폐가전을 수거하고 재활용하는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캠페인' 규모를 아파트 단지 총 2000곳으로 확대한다.현대홈쇼핑은 지속가능한 환

수자원공사, SK하이닉스와 PPA 체결...6월부터 수력에너지 공급

한국수자원공사가 SK하이닉스에 수력발전으로 생산한 전력을 직접전력거래(PPA) 방식으로 공급한다. 이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는 30일 SK하이닉스 이천

"현대차, 배출량 전과정평가(LCA) 시스템으로 95%까지 추적 가능"

"현대차는 전과정평가(LCA) 시스템을 통해 자동차 생산에서 폐기에 이르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95%까지 추적할 수 있다."홍성준 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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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폭염 찾아온 유럽...英은 역대 최고 봄 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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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30개국 중 군사 탄소중립 목표 설정 국가는 달랑 2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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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는 기후정부여야 한다"...녹색전환硏, 10대 과제 제시

4일 오전 6시 21분부터 공식 출범한 이재명 정부를 향해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기반을 닦아야 할 '기후정부'가 되어야 한다는 주문이 이어지

'환경의 날 기념식' 28년만에 韓 개최...주제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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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가자 침공 '온실가스 3100만톤'...'기후비용' 누가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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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한반도 바다 1℃ 상승 전망…"생태계 파괴 가속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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