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thumbimg

친환경 '샴푸바' 사용만족도 비슷한데...가격은 5.4배 차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고체 형태의 삼푸바 제품들은 사용만족도에서 큰 차이가 없는데도 가격에서 4.5배 차이를 보였다.18일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샴푸바 10개 제품을 시험·평가한 결과, 전 제품이 중금속이나 살균보존제 등 안전성 항목에서 ...2023-07-18 15:02:47 [이재은]

thumbimg

아스파탐 '발암가능물질' 확정...그런데 허용기준은 그대로?
'제로콜라'를 비롯한 무설탕 식음료 제품에 널리 사용되는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에 대해 최종적으로 '발암가능물질'이라는 꼬리표를 달았지만, 일일 허용기준치는 엄격하게 변경하지 않고 종전 기준치를 그대로 유지한 것을 놓고 해석이 분분하다.14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2023-07-14 10:04:04 [김나윤]

thumbimg

내일 초복인데...생닭 '캠필로박터 식중독' 7월에 최다발생
7월 11일 초복을 하루 앞두고 생닭 식중독 경계령이 내려졌다.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018년부터 지난 2022년까지 5년동안 발생한 '캠필로박터 제주니' 식중독 환자 2157명 가운데 46%인 983명이 7월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캠필로박터'는 닭과 ...2023-07-10 17:48:21 [김나윤]

thumbimg

美 어린이 신장결석 환자 급증...기후변화가 원인?
중년남성들에게 주로 나타나던 질환인 신장결석이 어린이들 사이에서 급증하는 원인으로 '기후위기'가 지목되고 있다.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NBC가 소아과 진료의들을 모아 진행한 인터뷰에 따르면 최근 미국내에서 어린이 신장결석 환자가 늘면서 이들의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2023-07-10 17:28:55 [이재은]

thumbimg

[영상] 겨울도 버티는 모기…세계 곳곳 말라리아로 '몸살'
최근 모기 개체수가 증가하면서 말라리아, 뎅기열 등 모기 매개 감염병에 세계 곳곳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말라리아 감염자 수는 312명으로 지난해 상반기 152명에 비해 2배 이상 늘었다. 특히 지난 6월에만 145명의 말라리아 환...2023-07-07 12:35:00 [조인준]

thumbimg

점점 커지는 '아스파탐' 공포...안전한 식재료가 없다?
설탕을 대체하는 인공감미료 중 하나인 '아스파탐'이 발암가능물질로 분류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소비자와 관련업계가 동요하고 있다.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오는 14일 아스파탐을 발암가능 물질인 '2B'군으로 분류할 것으로...2023-07-05 14:15:55 [김나윤]

thumbimg

기후위기로 2차피해 커진다...'건강도시' 설계가 핵심
기후위기가 다양한 경로로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가운데 각 지방자치단체 실정에 맞는 '건강도시' 설계를 중심으로 전방위적인 대응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4일 보코서울강남호텔에서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 '기후위기가 내 삶...2023-07-04 18:05:58 [이재은]

thumbimg

스트레스 받으면 생기는 '원형탈모'...발병 이유 밝혀졌다
국내 연구진이 스트레스 등의 요인으로 발병하는 원형탈모증의 핵심원리를 분석하고 새로운 치료 전략을 제시했다.4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의과학대학원 박수형 교수(카이스트 전염병대비센터 센터장) 연구팀은 신의철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 교수(IBS 한국바이러스기초연구소...2023-07-04 10:22:54 [조인준]

thumbimg

기후변화가 시력에도 영향? 美 65세 이상 조사했더니...
기후변화가 시력과도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캐나다 토론토대학교 에스메 풀러톰슨 교수연구팀은 미국내 카운티(시·군·구 등 주의 하위 행정구역)의 평균기온이 높을수록 '심각한 시각장애'를 갖게 되는 노년층 비율이 최대 44%까지 높아진다...2023-07-03 15:04:12 [이재은]

thumbimg

국내서는 사용승인됐는데...EU에서 퇴짜맞은 '모기향'
국내에서 모기향과 살충제에 널리 쓰이고 있는 살생물물질 '알레트린'이 유럽연합(EU)에서 '위해 가능성' 판정을 받아 사용이 불허되자 환경부가 재검증에 나섰다.3일 환경부는 지난달 30일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 관리위원회를 열고 알레트린에 대한 안전성 재검증을 실...2023-07-03 14:37:45 [조인준]

thumbimg

제로음료 첨가제 '아스파탐'…발암가능물질로 지정되나
제로음료에 흔히 사용되던 대체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이 '발암가능성' 물질로 지정될 처지다.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의 암연구기관인 국제암연구소(IARC)는 오는 7월 14일 아스파탐을 처음으로 '사람에게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2B...2023-06-30 16:24:33 [조인준]

thumbimg

임산부 산불연기 마시면 위험..'태아체중 줄어든다'
산불 연기가 임신중인 태아의 체중을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내에서 산불 연기가 임산부와 태아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확인된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다.성균관대의대 사회의학교실 김종헌 교수연구팀은 2000년 4월 강원도 고성과 동해, 삼척 등지에서 동시다발적으...2023-06-23 15:54:35 [조인준]

Video

+

ESG

+

BP, 기후전환 실패에 '주주 반발'...주주 24.3%가 회장 연임 반대

BP의 친환경 전환 전략이 실패하면서 투자자들의 반발에 직면했다.가디언, CNBC 등 외신들은 17일(현지시간) 열린 BP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의 약 4분의 1

포스코 '그린워싱'으로 공정위 제재...허위·과장 광고

객관적인 근거없이 철강 자재를 '친환경 제품'이라고 홍보하는 등 '그린워싱'(Greenwashing·위장 환경주의)'을 한 포스코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동물성 식재료 쏙 뺐더니...탄소배출 확 줄어든 '지속가능한 한끼'

지속가능한 식단을 직접 먹어보면서 알아보는 특별한 토크콘서트가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에서 열렸다. 기후솔루션 주최로 16일 오후

가나초콜릿에 '지속가능한 카카오' 사용한다

가나초콜릿에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재배된 카카오가 사용된다.롯데웰푸드는 대표 제품인 가나초콜릿에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재배된 가나산 카카오

셀트리온, 글로벌 ESG평가 생명공학 부문 상위 5%에 선정

셀트리온은 글로벌 신용평가기관 S&P글로벌이 주관하는 '기업지속가능성평가'(Corporate Sustainability Assessment, 이하 CSA) 생명공학 부문에서 국내 바이오

[최남수의 ESG풍향계] 논란의 DEI '한국은 낙제점'

최근 ESG 이슈 중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 중의 하나는 DEI(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이다. 직장에서 성별, 인종 등 기준에 따른 차별을 없애자는 내용

기후/환경

+

한여름엔 어쩌라고?...4월 중순인데 벌써 49℃ '살인폭염'

몬순 우기를 앞둔 인도와 파키스탄이 벌써부터 살인폭염에 시달리고 있다.보통 5~6월에 폭염이 절정에 이르는 시기인데 이 지역은 4월에 벌써부터 연일

전세계 농경지 15% '중금속 범벅'...14억명이 위험지역 거주

전세계 농경지의 약 15%가 중금속에 오염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중금속 위험지역에 거주하는 인구는 약 14억명에 달할 것이라는 추정이다.17일(현지

[영상] 홍수로 물바다 됐는데...'나홀로' 멀쩡한 집

미국의 한 마을 전체가 홍수로 물에 잠겼는데 나홀로 멀쩡한 집 한채가 화제다. 이 집은 마치 호수에 떠있는 듯했다.미국 남부와 중서부 지역에 지난 2

끝없이 떠밀려오는 '미역 더미'...제주 해수욕장 '날벼락'

제주시 유명 해수욕장인 이호해수욕장이 미역 쓰나미가 덮쳤다.최근 이호해수욕장 해변으로 엄청난 양의 미역더미가 떠밀려오면서 이를 치우는데 고

콜드플레이, 내한공연서 '생수병 반입금지'..."당황했지만 오히려 좋아"

8년만에 국내에서 열린 영국 4인조 록밴드 콜드플레이 내한공연에 일회용 플라스틱 생수병 반입이 금지돼 화제다. 콜드플레이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25

산림청, 경북 산불피해 4.5만여ha라더니...9만ha 넘게 '잿더미'

의성에서 시작돼 인근 지역까지 번진 경북 산불로 인한 산림 피해가 9만헥타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당초 산림청이 추산한 피해규모의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