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시간에 반려동물 진료...네이버 '동물병원 실시간 예약' 도입

조인준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4 10:00:47
  • -
  • +
  • 인쇄
▲네이버 플레이스 동물병원 실시간예약 필터 (자료=네이버)

이제 네이버에서 원하는 시간에 진료가능한 동물병원을 한눈에 모아보고 손쉽게 예약할 수 있다.

네이버는 플레이스에 등록된 동물병원 업종을 대상으로 '실시간 예약' 검색필터를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네이버에 '지역명+동물병원', '동물병원 네이버예약' 등의 키워드로 검색시 실시간 예약필터가 제공되며,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면 진료가능한 병원의 목록과 예약시간 슬롯이 노출된다. 플레이스 상세페이지 내 홈탭과 예약탭에서도 실시간 예약필터를 활용해 동물병원 예약이 가능하다. 해당 기능은 현재 식당 업종에도 적용되어 예약서비스의 편의를 높이고 있다.

사용자는 새로 적용된 필터를 통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진료가 가능한 동물병원들을 한데 모아볼 수 있다. 또 병원마다 예약가능한 시간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어 방문 의사결정에 소요되는 시간과 단계가 줄어든다.

이와 함께 네이버는 동물병원 업종에 '영업시간' 검색필터도 새로 도입한다. '지역명+동물병원'으로 검색한 후 필터에서 △24시간 진료 △주말 진료 △공휴일 진료 등 조건을 선택하거나, '24시간 동물병원' 등으로 바로 검색해 해당하는 병원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용자의 동물병원 이용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휴일이나 저녁 늦은 시간 중 급하게 동물병원에 가야할 경우 기존에는 병원마다 상세페이지에서 예약 가능 여부를 하나씩 확인해야 했지만, 이제부터는 새로 적용된 필터를 활용해 영업 중인 곳을 빠르게 찾고 예약까지 진행할 수 있어 병원 탐색부터 실제 진료에 이르는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동물병원 입장에서도 네이버 예약을 통한 사용자 진입이 한층 수월해져 병원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잠재적 고객을 추가로 확보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특정 시간대 진료 쏠림 현상이 완화되는 등 병원 운영의 효율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물병원 대상 '실시간 예약' 필터와 '영업시간' 필터는 오는 11일부터 네이버앱/웹, 네이버지도 앱에서 모두 제공된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핫이슈

+

ESG

Video

+

ESG

+

'20만전자' 회복한 삼성전자...1200명 모인 주총장 '축제 분위기'

중동 전쟁으로 꺾였던 주가가 '20만전자'를 회복한 18일 삼성전자의 주주총회장은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였다. 1년전 반도체 사업부진 등으로 성토장이

AI 열풍에 빅테크 탄소배출권 구매 '폭증'...MS가 '최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탄소배출권 구매량이 급격히 늘고 있다. 인공지능(AI) 경쟁이 가속화로 데이터센터 전력 사용이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탄소배

쿠팡에 칼 빼든 노동부...과로사·산재은폐 등 의혹에 '산업안전감독'

고용노동부가 16일 쿠팡을 대상으로 산업안전감독에 착수하고 과로사 및 산업재해 은폐 의혹 등을 조사한다.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이날 개최한 '산업

'슈퍼주총' 시즌 자사주 소각 서두르는 기업들...기업가치 개선될까?

3월 '슈퍼주총'을 앞두고 기업들이 앞다퉈 자사주 소각에 나서고 있다. 3차 상법 개정안이 지난 2월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상장사들은 보유하

"재생에너지 비중 높을수록 국제유가 충격 줄어든다"-英CCC 분석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국제유가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재생에너지 확대가 에너지 가격 충격을 줄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11일(현지시간) 영국 기

현대차, 中업체와 손잡고 인니 EV배터리 재활용 순환체계 확보

현대차그룹이 인도네시아에서 배터리 순환경제 거점을 마련한다.현대차그룹은 중국 '저장화유리사이클링테크놀로지(화유리사이클)'와 12일 서울 양재

기후/환경

+

3월인데 또 '겨울폭풍' 강타한 美…폭설·한파·토네이도 '동시발생'

올 1월 강력한 겨울폭풍이 덮쳤던 미국에 또다시 겨울폭풍 '아이오나(Iona)'가 덮치면서 50만가구가 넘게 정전 피해를 겪고 있고, 항공편 수천편이 운항

'기후변화' 기대수명 단축시킨다...폭염으로 운동량 감소

기후변화로 폭염일수가 증가하면 신체활동이 크게 줄어들어, 궁극적으로 인간의 기대수명을 크게 단축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흥미를 끌고 있다.16

[날씨] 中 산불 연기가 국내까지...전국 미세먼지 '극심'

중국 랴오닝성에서 발생한 산불의 연기가 국내로 유입되면서 대기를 탁하게 만들고 있다.17일 수도권과 강원영서·충청·호남·영남 등 제

남호주 해안 '죽음의 바다'...1년째 적조현상에 해안생물 '멸종위기'

일반적으로 몇 주 안에 사라지는 독성조류가 호주 남부 해안에서 1년 넘게 이어지면서 780종에 달하는 해안생물이 멸종하거나 서식지를 떠나는 등 전례

올여름부터 '폭염중대경보' 신설...'체감 38℃' 넘으면 발효

올여름부터 '체감온도가 38℃ 이상이거나 일 최고기온이 39℃ 이상'인 날이 하루 이상 지속되면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된다.기상청은 16일 국회 의원회

생물은 온난화 따라 진화할까?..."일정지점 넘으면 생명체 붕괴"

온난화로 지구의 기온이 계속 오르면 생물들도 온도변화에 따라 적응하면서 진화하게 될까?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CNRS), 아일랜드 트리니티 칼리지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