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1등급 가전 구매시 10% 환급'...삼성-LG도 "추가혜택" 맞장구

조인준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6 13: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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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제품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1인당 최대 30만원 한도에서 구매금액의 10%를 환급받을 수 있는 정부의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에 발맞춰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환급 대상 제품은 △TV △에어컨 △제습기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공기청정기 등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모델이다.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등 11개 품목 450여개 이상의 으뜸효율 가전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으뜸효율 가전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정부의 10% 환급금 외에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스토어에서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특별행사모델 출고가의 최대 10%를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로 제공한다. 또 삼성닷컴에서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중 특정 모델에 한해 최대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2개 이상의 AI 가전을 구매시 품목당 최대 5만원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를 제공하는 'AI 패키지'에도 으뜸효율 가전 혜택을 더했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의 △냉장고∙김치냉장고 △에어컨 △세탁건조기 행사모델이 포함된 'AI 패키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5만 포인트를 추가 제공하며, △공기청정기 △식기세척기 행사모델을 포함해 구매하는 경우에는 3만 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한다.

▲LG전자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제품들 (사진=LG전자)

LG전자는 고객이 환급 대상 제품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당 제품에 '으뜸효율 환급' 표시를 부착한다.

LG전자도 베스트샵에서 환급대상 제품을 구매하고, LG전자 멤버십 앱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총 1000명을 추첨해 △스타일러 △에어로퍼니처 △모바일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온라인 브랜드샵에서는 최대 50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LG전자는 "고효율 가전은 핵심부품 기술인 '코어테크(Core Tech)'를 기반으로 한다"며 "대표적으로 인버터 기술은 모터와 컴프레서의 회전 속도를 정밀하게 제어해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줄인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LG전자는 'E-순환거버넌스'와 협력해 전국 LG전자 베스트샵에서 TV·냉장고·세탁기·스타일러·식기세척기 등 약 170개 'E-순환우수제품' 인증 모델을 구독으로 구매한 고객에게 제품당 최대 5만포인트(네이버페이 또는 카카오페이) 환급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행사 기간은 오는 7월 31일까지다.

7월 4일 이후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을 구매한 소비자는 △라벨 △제조번호(시리얼번호) 명판 △거래내역서 △구매영수증 등을 준비해 한국
에너지공단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사업 예산 한도가 소진되면 종료된다. 환급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www.energy.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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