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전기차 파워트레인 분할 주총 승인…7월 출범

백진엽 기자 / 기사승인 : 2021-03-24 10: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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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전기차 파워트레인 사업의 물적분할을 주주총회에서 승인받고 7월 공식 출범한다.

LG전자는 24일 열린 제19기 정기주주총회에서 VS사업본부 내 전기차 파워트레인 사업 물적분할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세계 3위 자동차 부품 업체인 마그나인터내셔널과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했고, 해당 사안에 대해 이날 주총 승인까지 받은 것이다.

일단 LG전자가 VS사업본부 내 전기차 파워트레인 사업을 물적 분할해 신설회사 'LG마그나이파워트레인'(가칭)을 설립한다. 이어 마그나가 신설회사의 지분 49%를 인수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이날 주총에서 강수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배두용 LG전자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장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LG전자 이사회는 사내이사인 권봉석·배두용 사장, 기타 비상무이사 권영수 LG 부회장, 그리고 김대형·백용호·이상구·강수진 사외이사 등으로 구성된다.

배당은 보통주 1주당 1200원, 우선주 1250원으로 승인됐다. 지난해에는 보통주 750원, 우선주 800원에서 각각 450원씩 늘었다. 이사 보수 한도는 전년과 마찬가지로 총 90억원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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