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thumbimg

3000년 된 '야요이' 삼나무 태풍 '산산'에 못 견디고 부러졌다
▲태풍 피해 전 야요이 삼나무(사진=야쿠시마초 홈페이지) 수령이 3000년 된 일본의 삼나무가 태풍 '산산'에 쓰러졌다. 이 나무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 '모노노케 히메'(원령공주)의 배경인 일본 가고시마현의 야쿠시마섬에 서식하는 '야요이' 삼...2024-09-04 13:27:44 [김나윤]

thumbimg

'기후산업국제박람회' 개막...무탄소 에너지 기술 '한자리'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탄소감축 HVAC를 선보인 LG전자(사진=연합뉴스) 인공지능(AI)으로 전력낭비를 줄이는 에어컨이나 5분이면 완충되는 수소차 충천기 등 미래 친환경 기술들이 한자리에 모였다.기후·에너지 분야 국제행사인 '2024 기후...2024-09-04 11:34:12 [조인준]

thumbimg

올해 자연재해 보험손실 202조원 예상...기후재난에 갈수록 '눈덩이'
▲지난해 산불로 파괴된 하와이 라하이나 마을 (사진=AP/연합뉴스) 올해 전세계 자연재해로 발생한 보험 손실액이 1510억달러(약 202조7394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금융데이터 분석기업 베리스크가 3일(현지시간) 발간한 '2024 글로벌 자연재...2024-09-04 11:08:46 [이재은]

thumbimg

기후변화로 기상악화 빈번...美 그랜드캐니언 올들어 사망자 속출
미국 그랜드캐니언이 기후변화로 기상조건이 악화되면서 관광객이 사망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2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더힐은 올여름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에서 사망한 방문객이 벌서 14명으로, 연평균 사망자 15명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이 가운데 3명은 8월...2024-09-03 13:48:07 [김나윤]

thumbimg

캠핑장 하수시설 기준위반 1년새 90% '껑충'..."처벌 강화해야"
최근 캠핑이 인기를 끌면서 캠핑장 하수처리시설의 환경오염 적발건수가 급증하고 있다.3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위상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전국 캠핑장 및 야영장의 환경오염 배출 기준 위반으로 인한 적발사례'에 따르면 지난해 ...2024-09-03 12:56:35 [이재은]

thumbimg

가을태풍 줄줄이 대기…11호는 베트남行, 12호는 한국行?
▲9월 7일 기상 예측, 11호 태풍 '야기'가 베트남에 상륙한 가운데 오키나와 남부 해상에 12호 태풍 '리피'가 발달하고 있다.(사진=윈디 캡처) 당초 제10호 태풍 '산산'에 이어 일본으로 향할 것으로 관측됐던 제11호 태풍 '야기'가 북서쪽으로 방향을 ...2024-09-03 12:54:03 [조인준]

thumbimg

현대차, 전기차 안전점검 강화한 'EV 에브리케어+' 출시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구매부터 매각까지 책임지는 통합케어 프로그램 'EV 에브리(EVery) 케어+'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현대차는 "전기차에 대한 불안감을 보다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고객의 전기차 이용 만족도를 높여 국내 전기차 보급을 활성화...2024-09-03 10:26:54 [김나윤]

thumbimg

현대차, 배터리 리스크에도 8월 전기차 판매 22.9% '껑충'...비결은?
▲8월 출시된 '캐스퍼 일렉트릭' (사진=현대차) 전기자동차 배터리 화재 우려에도 현대자동차의 친환경차량 판매량은 전월대비 두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 반면 기아는 전월대비 6.4% 감소한 부진한 모습을 보여 대조를 이뤘다.2일 현대차는 올 8월 한달동안 국내 ...2024-09-02 18:34:12 [이재은]

thumbimg

시속 150km 돌풍에 폭우까지...호주 남부 '악천후'로 몸살
겨울에 폭염에 시달리는 호주 북부와 달리, 호주 남부는 악천후에 휩쓸리고 있다.호주 기상청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빅토리아주와 태즈메이니아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를 비롯한 남동부 지역에 강풍과 폭풍우 경보를 '심각' 수준으로 발령했다. 이날 여러 지역에...2024-09-02 17:29:49 [김나윤]

thumbimg

'2024년 8월' 역대 가장 습하고 더웠다...한달 평균기온 27.9℃
▲역대급 더위 기록한 2024년 8월 서울(사진=연합뉴스) 열대야 최장일수를 기록했던 올 8월은 역대 가장 더웠던 해로 기록됐던 2018년 기록을 모조리 갈아치웠다.2일 기상청에 따르면 올 8월 전국 평균 최고기온은 33℃로 2018년 32.1℃에 비해 0.9...2024-09-02 16:32:33 [조인준]

thumbimg

8월이 겨울인데 호주 '40℃' 폭염..."기후변화가 초래한 이상고온'
지구 남반구에 위치한 호주는 8월이 겨울인데 40℃가 넘는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최근 호주 기상청은 지난 8월 26일 호주 서부 필바라 지역의 얌피 사운드의 기온이 41.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8월 역대 최고 기온으로 기록된 2020년 41...2024-09-02 12:31:39 [김나윤]

thumbimg

치솟는 배추값에 '중국산 김치' 몰려온다
▲김치 수입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사진=연합뉴스) 가뭄과 긴 폭염으로 배추값이 치솟으면서 중국산 김치가 몰려오고 있다.2일 관세청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올 7월까지 김치 수입액은 전년 동기대비 6.9% 증가한 약 1300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2024-09-02 11:47:46 [조인준]

Video

+

ESG

+

현대차, 올해 청년 7200명 신규 채용...내년엔 1만명 확대 검토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총 720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내년에는 청년 채용 규모를 1만명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현대차그룹의 청년

롯데카드, 해킹으로 297만명 정보 털렸다...카드번호, CVC까지 유출

롯데카드 해킹 사고 피해규모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카드는 피해 고객 전원에게 전액 보상을 하겠다는 방침이

삼성전자, 5년간 6만명 신규채용...'반도체·바이오·AI' 중심

삼성전자가 성장사업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으로 5년간 6만명을 신규 채용하겠다고 18일 밝혔다. 매년 1만2000명씩 채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상장기업 보고, 6개월로 바꾸자"...트럼프 주장에 美 또 '술렁'

미국 상장기업의 보고서가 분기에서 반기로 변경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1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장기업의

카카오, 지역 AI생태계 조성 위해 5년간 '500억원' 푼다

카카오그룹이 앞으로 5년간 5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지역 인공지능(AI) 생태계 육성에 투자한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그룹은 지역 AI 육성을 위한 거점

[ESG;NOW] 올해 RE100 100% 목표 LG엔솔 '절반의 성공'

국내 많은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내세우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 혹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주기적으로 발간하고 있

기후/환경

+

가뭄이거나 폭우거나...온난화로 지구기후 갈수록 '극과극'

전 지구적으로 기후 불균형이 심각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18일(현지시간) 세계기상기구(WMO)는 '글로벌 수자원 현황 2024' 보고서를 통해 수개월째 비가

"재생에너지 188조 필요한데…정책금융 투자액은 여전히 안갯속"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달성하려면 재생에너지 설비에 188조원을 투자해야 하지만 마중물 역할을 하는 정책금융 대부분은 재생에너지보다 화

지역 1인당 교통 배출량, 서울의 2배…"무상버스가 대안"

비수도권 교통 배출량이 서울의 2배에 달하면서 '무상버스'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녹색전환연구소가 18일 발표한 보고서 '작은 도시의 교통 혁명,

'2035 NDC' 60% 넘어설까...환경부, 7차례 토론회 연다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2035 NDC)를 설정하기 위한 대국민 논의가 시작된다.환경부는 오는 1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뜨거워지는 한반도...2100년 폭염일수 9배 늘어난다

한반도 기온이 매년 상승하고 있어 2100년에 이르면 여름철 극한강우 영향지역이 37%로 확대되고 강수량도 12.6% 증가한다는 전망이다. 또 폭염일수도 지

국민 61.7% "2035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60% 넘어야"

우리나라 국민의 61.7%는 2035년까지 온실가스를 60% 이상 감축해야 한다는데 동의하는 것으로 나왔다.기후솔루션이 지난달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성인 200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