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thumbimg

3년새 태양광 정기점검 비율 '뚝'...점검 미비로 화재발생은 '쑥'
▲옥상 태양광 패널 화재 현장(사진=연합뉴스) 태양광 설비의 정기검사 이행률이 최근 3년 내에 지속적으로 낮아지면서 전기적 문제를 사전에 발견하지 못해 화재 비율이 높아진 것으로 드러났다.20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박정(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전기안...2025-10-20 11:06:59 [조인준]

thumbimg

극저온서 견디고 열폭주 억제한 리튬이온 전해질 기술개발
▲공동연구자 성균관대 박호석 교수(좌), 포항공대 이기라 교수(우) (사진=LG에너지솔루션) 극저온에서도 잘 방전되지 않고 폭발 위험성도 낮춘 리튬이온전지의 전해질 기술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LG에너지솔루션과 포항공과대학교, 성균관대학교는 영하 20&d...2025-10-20 10:49:23 [변석호]

thumbimg

지역따라 미세먼지 특성 달라...서울은 '빛반사형' 멕시코는 '빛흡수형'
도시에 따라 대기를 뒤덮은 초미세먼지(PM2.5)의 성분이 크게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햇빛을 반사해 지구를 식히는 성분이 많은 반면, 멕시코시티는 햇빛을 흡수해 온난화를 일으키는 성분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지구환경...2025-10-20 10:12:48 [김나윤]

thumbimg

[날씨] 갑자기 닥친 겨울...아침 1℃까지 '뚝' 산간은 첫눈
▲일주일도 못간 포근한 가을 날씨(사진=연합뉴스) 기온이 갑자기 1℃까지 뚝 떨어지면서 초겨울 날씨를 보이겠다.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기온이 2℃까지 떨어지고 강원도 북부 해발 1200m 이상 높은 산지에서는 비가 눈으로 바뀌면서 1cm...2025-10-20 09:53:42 [조인준]

thumbimg

0.02초 빛으로 3000℃까지...수소 생산효율 6배 높였다
▲ACS 9월호 속표지 논문 이미지 빛을 단 0.02초 비춰 3000℃의 초고온을 구현하고 수소 생산 촉매를 효율적으로 제작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됐다. 이 기술은 에너지는 1000분의 1만 사용하고 수소 생산효율은 최대 6배까지 높일 수 있어...2025-10-20 09:35:19 [조인준]

thumbimg

[ESG;NOW] 하이트진로 탄소배출량 감축했다고?...생산량 감소로 '착시'
▲하이트진로의 판매 주류 이미지 하이트진로가 최근 2년간 온실가스 총배출량을 9% 감축한 것으로 공개했지만 실제로는 판매량 감소로 인한 착시현상인 것으로 드러났다.하이트진로의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온실가스 총배출량은 2022년 대비 9...2025-10-20 08:30:02 [김혜지]

thumbimg

[현장&] 예술로 풀어낸 자원순환..."모두 함께 그물코로 연결해요"
▲김효진 작가 '지구를 위한 두번째 무대'. 이 작품에 '동방신기' 무대의상(화면 오른쪽)도 쓰였다. (사진=아름다운가게) 누군가의 일상이 담긴 물건을 통해 새로운 이야기를 풀어내는 곳, 자원순환과 지속가능성의 아름다움을 예술로 풀어낸 전시회가 서울 성수동에 ...2025-10-17 19:24:01 [김나윤]

thumbimg

비트코인 또 급락…美 금융권 리스크에 코인 시장 '출렁'
미국 지방은행의 부실 채권 급증 소식에 가상화폐(암호화폐) 시장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지난주 급락 이후 반등했던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또다시 11만달러 아래로 곤두박질쳤다.글로벌 암호화폐 시세정보 플랫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17일 오후 5시 50분 기준 ...2025-10-17 18:30:07 [조인준]

thumbimg

"70억달러 태양광 보조금 내놔!"...美 22개주 연방정부 대상 소송
트럼프 행정부가 70억달러 규모의 태양광발전 보조금 지급을 중단하자, 미국 22개 주에서 이를 막기 위한 소송을 제기했다.16일(현지시간) 롭 본타 미국 캘리포니아주 법무장관은 미국 환경보호청(EPA)의 태양광 보조금 중단을 두고 수혜를 받던 주들이 2건의 ...2025-10-17 17:20:54 [김나윤]

thumbimg

AI 폭증에 에너지 전환 물건너 가나?...'2050년도 화석연료 절반 이상'
▲美텍사스에서 건립되고 있는 오픈AI의 AI 데이터센터 (사진=AP연합뉴스) 올 상반기 전세계 재생에너지 생산전력이 사상 처음으로 석탄을 앞질렀지만 현재 재생에너지 확대속도로는 급증하는 인공지능(AI) 전력수요를 따라잡지 못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이에 2050...2025-10-17 16:38:48 [변석호]

thumbimg

환경규제 강한 국가일수록 친환경 제품 생산지로 각광...이유는?
▲제품 특성에 따른 국가 환경성과(EPI)지수와 수출량 변화(자료=KAIST) 친환경 제품을 제조하는 기업들이 환경규제가 강한 국가로 생산거점을 옮기는 '녹색 피난처'(green haven) 전략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나래 교...2025-10-17 12:49:08 [조인준]

thumbimg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무늬만 친환경?...탄소배출량이 내연기관차급
저탄소 친환경 자동차로 규정되고 있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PHEV)가 실제로는 휘발유 내연기관 자동차와 맞먹는 탄소를 배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16일(현지시간) 비영리단체 '유럽운송환경연합'(Transport and Environment)은 ...2025-10-17 12:36:31 [김나윤]

Video

+

ESG

+

브라질, COP30 앞두고 '열대우림 보전기금' 출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 의장국인 브라질이 열대우림 보전 주도에 나선다.6일(현지시간) COP30 홈페이지에 따르면 '세계 지도자 기후

"자연자본 공시...기후대응 위한 기업·정부 공동의 과제"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3에서는 자연기반 금

KT "고객보호조치에 총력…펨토셀 관리체계 대폭 강화"

KT가 'BPF도어' 등 악성코드에 서버가 감염된 것을 알고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민관합동조사단 조사결과에서 드러나자, KT는 "네트워크 안전 확보와 고객

"녹색경제로 이행가려면 정책·기술·금융이 함께 움직여야"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2에서는 정책·기

KT, 서버 43대 해킹 알고도 '은폐'…펨토셀 관리체계도 '부실'

KT가 43대의 서버가 'BPF도어' 등 악성코드에 감염된 사실을 지난해 알고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KT 침해사고 민관합동조사단은 6일 정부

KCC글라스, 국내 최초 '조류 충돌 방지' 유리 출시

KCC글라스가 국내 최초로 조류충돌 방지기능을 갖춘 유리 '세이버즈(SAVIRDS)'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세이버즈는 특수 '샌드블라스팅(Sand Blasting)' 기법

기후/환경

+

기후변화로 사하라 사막 초원되나?…"21세기말 강수량 75% 는다"

기후변화로 지구에서 가장 건조한 사하라 사막 강수량이 2100년에는 2배에 달할 것이란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일리노이 시카고대학(UIC) 연구팀이 21세

"NDC 60%는 실현 가능...50~53%는 탄소중립과 불일치"

정부가 제시한 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가운데 60% 감축안만이 2050년 탄소중립과 정합하며 실현 가능한 경로라는 분석이 나왔다.미국 메릴랜드대학교

중국 에너지 전환 속도내지만..탄소배출 정점 더 늦어져

중국의 탄소배출 정점이 당초 예상했던 2030년 이전보다 늦은 2030년대 초반에 찍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다.6일(현지시간) 알자지라는 국제 에너지&

HSBC, 석유·가스 감축 '속도조절'…'2050 탄소중립' 그대로

HSBC가 석유·가스 등 고배출 산업에 대한 2030년 감축 목표를 완화하고, 2050년까지의 탄소중립 장기 목표만 유지하기로 했다.6일(현지시간) HSBC는 공

기후위기 속 맥주의 생존법… 칼스버그 ‘열에도 강한 보리 유전자’ 발견

덴마크 맥주기업 칼스버그(Carlsberg)가 기후변화에도 견디는 '내열(耐熱) 보리 유전자'를 발견했다.6일(현지시간) 칼스버그연구소는 "보리 유전체에서 고

브라질, COP30 앞두고 '열대우림 보전기금' 출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 의장국인 브라질이 열대우림 보전 주도에 나선다.6일(현지시간) COP30 홈페이지에 따르면 '세계 지도자 기후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