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윤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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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열대우림 80% '싹둑'...악순환되는 벌채로 복원 '요원'
▲브라질 대서양림에 서식하는 푸른머리풍금조. 벌채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브라질 대서양림은 지구상에서 생물다양성이 가장 풍부한 곳 중 하나다. 이곳에는 약 2200종의 포유류, 조류, 파충류, 양서류가 서식하고 있다. (사진=페드로 파이퍼, 콜롬비아대학) 벌채된...2022-03-22 13:04:4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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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 재활용 활발한데..."재활용 페트병, 화학물질 더 많다"
재활용된 페트병이 새 페트병보다 화학물질을 더 많이 방출할 위험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 런던 브루넬대학 연구원들은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든 병에서 나온 침출물을 조사한 결과, 150가지 화학물질이 검출됐고 이 가운데 18가지가 규정을 초과하는 수치가...2022-03-21 16:35:5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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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붕괴 시작됐나...지난 주말 북극과 남극 '역대급 폭염'
북극과 남극이 역대급 폭염 현상을 보이면서 지구의 기후시스템이 붕괴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0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지난 주말 남극의 일부 지역은 평년보다 40도 높은 기온을 기록했고, 북극의 기온도 평년보다 30도 높았다. 기후과학자들은 지구의...2022-03-21 14:19:3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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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선 침식→매립지 붕괴'…유독성 폐기물, 해양 유입
해안선이 침식되면서 매립돼 있던 유독성 폐기물들이 노출되고 있다.17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지는 기후변화에 의한 홍수·해안선 침식으로 세계 곳곳에 위치한 해안 매립지가 붕괴, 매립돼 있던 폐기물들이 해양에 유입되고 있다고 보도했다.영국 사우샘프...2022-03-18 16:19:4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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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24년부터 '수소열차' 운행한다
▲지멘스모빌리티의 수소열차 '미레오플러스' 2024년 1월부터 독일에서 수소열차가 달린다.독일 엔지니어기업 지멘스모빌리티와 철도운영사 바이엘리스체 레지오반은 2024년 1월 정식서비스를 시작하기에 앞서 2023년 중반부터 독일 남부 바이에른주 수소동력 열차 시...2022-03-17 16:26:2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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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절약 등으로 러시아 가스 수입 차단해야" 주장 제기
영국에서 에너지절약 및 재생에너지 투자로 러시아 가스에 대한 의존을 없앨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기후변화싱크탱크 E3G는 영국이 에너지효율 및 재생가능발전 확대, 캠페인을 통한 행동변화로 올해까지 러시아산 가스를 수입할 필요성을 없앨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2022-03-17 14:11:3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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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저장고' 고산지대 영구동토층 빠르게 녹고있다
▲티베트 북부고원. 이 지역은 1년 내내 얼어있는 영구동토층으로 이뤄져 있다. (사진=미국 아리조나대학) 1년 내내 얼어있는 고산지대 영구동토층이 북극 영구동토층보다 더 빠르게 녹으며 지구온난화를 가속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14일(현지시간) 미국 아리...2022-03-17 07:1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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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배출 억제 못하면 꽃가루 200%까지 늘어난다
탄소배출을 억제하지 않으면 기후변화로 인해 봄철 꽃가루 시즌이 일찍 시작돼 더 오래 지속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앤아버 미시간주립대의 앨리슨 스타이너(Allison Steiner) 교수 연구팀은 과거 꽃가루 데이터와 예측기후모델을 사용해 식물...2022-03-16 12:33:0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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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에 노출된 어린이 평균수명 20개월 단축된다
대기오염에 노출된 어린이들의 수명이 평균 20개월 단축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대기연구단체 글로벌 에어 스테이트(State of Global Air initiative)는 대기오염에 노출된 어린이들의 수명이 평균 1년 8개월 단축된다는 보고서를 최근 ...2022-03-16 08:0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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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워지는 지구' 가축도 힘들다...축산업 年 최대 400억불 손실 예상
기후변화로 소를 비롯한 가축이 더위로 인한 스트레스가 증가하면서 21세기말에 이르면 이로 인해 수백억달러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마리오 헤레로 미국 코넬대학 지속가능식품시스템 교수와 필립 손턴 국제축산연구소·CGIAR 연구원...2022-03-15 14:36:4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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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탓에 호주 수천마리 '듀공·거북 떼죽음' 위기
▲바다의 포유류인 '듀공' 최근 호주 북동부 퀸즐랜드에서 발생한 홍수로 인해 해안 해초지대가 파괴되면서 수백 마리에 달하는 듀공과 수천 마리의 거북이 몇 달 내로 폐사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콜 림푸스 퀸즐랜드 환경부 소속 과학자는 "앞으로 몇 달 안에 ...2022-03-14 17:46:1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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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서식하는 플라밍고 개체수 10% 감소...무슨 일이?
▲홍학목에 속하는 플라밍고 기후변화와 리튬 채굴로 칠레 안데스산맥에 서식하는 플라밍고의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다.호르헤 구티에레스 에스파냐 에스트레마두라대학 생태학자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 연구진과 진행한 공동연구에서 안데스산맥에서만 서식하는 플라밍고 2종이...2022-03-14 14:44:4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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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친환경 포장재 71% 전환

셀트리온은 지속가능한 경영 활동 및 성과를 담은 '셀트리온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4-2025'를 27일 발간했다.셀트리온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

넷마블, CSRD 반영한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넷마블이 재생에너지 도입, 기술혁신 및 연구개발, 정보보안 등 ESG 경영 주요 성과를 공개했다.넷마블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과 지

배출권 구매하고 온실가스 감축?...소송 당하는 기업들 급증

탄소배출권을 구매해 온실가스를 상쇄했다고 주장한 기업들이 잇따라 제동이 걸리고 있다. 기후소송이 그만큼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런던정경대(LSE

엔씨, 탄소배출량 절반으로 감축…'ESG 플레이북 2024' 발간

엔씨소프트가 지난해 탄소배출량을 전년 대비 50% 수준으로 감축했다.엔씨소프트가 지난해 ESG 경영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ESG 플레이북(PLAY

우리금융, 다문화 장학생 1000명 대상 18.9억 장학금 지원

우리금융이 올해 다문화 장학생 1000명을 선발하고, 18억9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의 '다문화 장학사

계면활성제 대체제 나오나...LG전자 '유리파우더' 실증 나선다

LG전자가 세탁세제 원료인 계면활성제를 대체할 수 있는 기능성 신소재 유리파우더 '미네랄 워시(Mineral Wash)'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실증에 나선다.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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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가 오는 7월부터 유럽연합(EU) 이사회 의장국에 오르며, 자국의 기후정책을 농업 분야까지 확대시키려는 행보에 나설 전망이다. 최근 환경규제

경기도, 전국 최초 '기후격차 해소 기본조례' 제정

경기도가 기후위기로 발생하는 사회경제적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기후격차 해소에 관한 기본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했다.경기도는 기후격차 등

[주말날씨] 대부분 지역에 '비'...'후텁지근' 체감온도 30℃ 이상

이번 주말에는 장맛비가 전국적으로 오라가락한다. 남부 내륙은 30℃를 웃도는 무더위가 덮치겠다.토요일인 2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대부분

챗GPT로 학교숙제?..."원자력으로 계산기만 쓰는 격"

인공지능(AI)의 탄소배출량이 모델 및 질문에 따라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질문 수준에 따라 최대 6배, AI 모델 수준에 따라서는 최대 50배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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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 작아졌다"…1990년대 이후 몸집 절반 줄어든 이유

1990년대 이후 대구의 몸길이가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이유가 인간의 포획활동을 회피하기 위한 유전적 선택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인간이 몸집이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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