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가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UNFCCC Climate Week) 최종 개최지로 선정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올해 아시아 지역 기후주간의 개최지로 우리나라가 최종 확정돼 오는 4월 20일부터 6일간 여수 엑스포 컨벤션 일대에서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은 각국 정부와 기업, 국제기구,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기후위기 대응 방안과 파리협정 이행 방안을 논의하는 대규모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198개 협약 당사국과 국제기구 등에서 약 1000명이 참가한다.
매년 두 차례 열리며 이 자리에서 논의된 사항은 차기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 의제가 된다.
이번 개최지로 선정된 것은 우리나라가 에너지 전환 비전과 탈탄소 녹색 문명의 청사진을 제시하며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의 최종 지지를 끌어낸 덕분이라고 기후부는 설명했다.
정은해 기후부 국제협력관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유치한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한 계기"라며 "대한민국 녹색전환(K-GX)을 또 하나의 브랜드로 육성해 탄소중립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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