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4797.55로 장을 마감했던 코스피가 16일 개장과 동시에 4800을 뚫어버렸다. 14일 4700선을 돌파한지 이틀만에 다시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워버렸다.
이날 전일보다 23.11포인트(0.48%) 오른 4820.66에서 출발한 코스피는 등락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4800선에서 아직 내려오지 않는 상황이다. 이날 오전 9시 46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18.66포인트(0.39%) 상승한 4816.21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는 새해들어 연일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첫 개장일인 지난 2일부터 11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는 코스피는 5000까지 불과 200포인트도 남지 않은 상황이다. 이 추세로 간다면 1월 이내 5000을 뚫는 것 아니냐는 기대까지 나오고 있다.
2026년 개장 첫날인 지난 2일 사상 처음으로 4300을 돌파한 이후 다음 거래일인 지난 5일 4400을 훌쩍 넘어섰다. 그리고 다음날인 지난 6일 4500선을 넘어선 이후 간간이 4600을 터치하더니 지난 12일 4700으로 마감했다. 4600을 넘어선지 이틀만인 지난 14일 다시 4700을 넘어섰다.
외국인인 연일 팔자를 지속하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이 폭풍 매집에 나서면서 지수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이날 오전 9시 48준 기준으로 개인은 313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은 4514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기관은 매도를 하다가 매수로 돌아섰다.
코스피 불장과 달리, 이날 코스닥은 오전 9시 49분 기준 전장보다 0.54% 떨어진 946.01을 기록중이다.
세계 최대 반도체 수탁 생산업체 TSMC가 인공지능(AI) 칩 수요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전날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한 영향도 있다. 삼성전자가 장 시작과 동시에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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