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MICE) 전문기업 유니원커뮤니케이션즈가 지난 14일 부산에서 '2025 세계한인입양동포대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기반 국제행사 운영 전문성을 입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인천, 파주, 울산, 부산 일원에서 4박 5일간 진행됐으며, 10개국에서 선발된 입양동포 90여명이 참가해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유니원은 이번 대회의 기획부터 현장 운영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며, 체계적인 마이스 운영 시스템을 구현했다. 특히 부산에서 △입양동포 단체장 포럼 △농촌 체험활동 △자원봉사 △UN기념공원 헌화 △폐회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안정적인 현장 흐름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니원은 부산을 중심으로 국제행사 운영 저변을 넓히고 있다. 최근에는 '2025 국제 스트리밍 페스티벌', '2024 부산 슬러시드(Slush'D')', '제50차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장관회의' 등 주요 글로벌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국제행사 도시로서 부산이 가진 경쟁력을 뒷받침하고 있다.
2025 세계한인입양동포대회를 기획한 김미선 유니원 상무이사는 "이번 대회는 부산의 인프라와 지역 네트워크를 결합한 통합형 운영 모델을 구현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부산을 거점으로 글로벌 행사 운영을 확대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마이스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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