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손 부족한 마이스업계...서울관광재단 '인력양성' 나섰다

김나윤 기자 / 기사승인 : 2023-05-17 09: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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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MICE 글로벌 전문가' 284명 발대식
▲2023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 (사진=서울관광재단)

코로나 엔데믹 이후 인력부족에 시달리는 마이스(MICE) 업계를 위해 서울관광재단이 '2023 MICE 글로벌 전문가' 양성을 통해 인력수급에 나선다. 'MICE'는 Meeting(기업회의), Incentive(포상관광), Convention(국제회의), Exhibition(전시회)의 약자다.

'2023 MICE 글로벌 전문가' 양성과정에 선발된 사람들은 앞으로 7개월동안 교수와 전문가들로부터 본격적인 교육을 받기에 앞서 지난 16일 발대식을 가졌다고 서울관광재단은 17일 밝혔다. 

'MICE 글로벌 전문가'는 서울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국내 최대규모 마이스 전문인력 양성사업으로, 서울 마이스 서포터즈(200명)와 인재뱅크(100명)로 구성돼 있다. 

'2023 MICE 글로벌 전문가'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최종 합격자 284명은 MICE 직무/취업/홍보 심화교육을 수강하고, 서울에서 개최되는 대표 MICE 행사들에 운영요원으로 활동하며 현장경험 및 역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MICE 글로벌 전문가 중 인재뱅크 합격자는 글로벌전문가 취업박람회에 참가해 실질적인 취업지원을 받고, 전용 채용공고에 지원해 서울 MICE 기업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서울 MICE 민관협력체 서울MICE얼라이언스(Seoul MICE Alliance) 기업들은 인재뱅크를 우선 채용해 현장실습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MICE 인재 육성을 통해 엔데믹 시대 폭발적인 수요에 부응하는 현장 인력을 지원하고, 민간기업과의 시너지를 높여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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