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블록체인 등 IT 신기술, 코엑스에 모인다

백진엽 기자 / 기사승인 : 2022-04-20 10:00:02
  • -
  • +
  • 인쇄
'2022 월드IT쇼' 20~22일 코엑스에서 열려
▲ '월드IT쇼'에 참가하는 SK텔레콤(위)과 KT의 전시부스 조감도.(사진=SK텔레콤, KT)

국내외 IT 신기술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최신 정보통신 기술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체험할 수 있는 '2022 월드IT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2008년 다수의 IT전시회(KIECO, SEK, EXPO-COMM)를 통합해 매년 열리고 있는 정보통신분야 국내 최대 전시회다. 2008년 이후 14회째 맞는 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전자신문, 한국경제신문,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한국무역협회, 코엑스, K.Faris가 주관하며, 7개국의 디지털 기업 358개사가 참가한다.

포스트 코로나시대 산업 전 분야의 디지털 전환에 대해 세계적인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올해 월드IT쇼는 '디지털전환을 위한 원스톱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국내·외에서 개발된 신기술을 선보이는 전시회 △국내 혁신 ICT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우수기업 시상식(2022 ImpaCT-ech 대상 시상식, WIS 혁신상 시상식) △기술사업화 페스티벌 △ITRC 인재양성대전 등의 행사로 구성된다.

전시회에서는 메타버스, 인공지능(AI), 블록체인,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정보통신기술 분야 국내외 혁신 기업들의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관람할 수 있다.

우수기업 시상식(2022 ImpaCT-ech 대상·WIS 혁신상)에서는 업계 최초 오토 포커싱 및 AI 스피커 기능을 탑재한 삼성전자의 초고화질 경량화 프로젝터 '더 프리스타일'이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그밖에 레인보우로보틱스, 네오사피엔스, 아임시스템, 트위니, 카비, 지컴, 돌봄드림, 다리소프트, 휴림로봇, 와따 등의 기업들이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총 16곳에 대해 시상할 예정이다.

동시행사로 주요 정보통신기술 연구개발 성과의 민간 이전을 통해 사업화를 추진하는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과 ICT 인력양성사업의 우수한 성과를 전시하는 ITRC 인재양성대전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정보통신산업의 동향과 전망을 공유하는 컨퍼런스, 중소기업의 혁신제품을 소개하는 신제품 발표회, 해외 바이어 및 통신사와 국내 기업간 화상 수출상담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상담회도 열린다.

조경식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2022 월드IT쇼'는 민간의 혁신적 역량이 결집된 디지털전환의 현장으로 혁신적인 ICT 제품·기술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라며 "국내 ICT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세계시장을 선도하고 대한민국이 디지털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핫이슈

+

Video

+

ESG

+

카카오 'CA협의체' 해체하고 '3실 체제'로 개편한다

지난 2년간 카카오 경영을 이끌었던 최고의사결정기구 'CA협의체'가 해산된다.카카오는 오는 2월 1일부터 현재의 CA협의체 조직구조를 실체제로 개편한

석화산업 생산감축만?..."전기화 병행하면 128조까지 절감"

석유화학산업 제품 생산량을 25% 줄이고 나프타 분해공정(NCC)을 전기화하면 기존 수소화 방식보다 전환비용을 최대 약 128조원 아낄 수 있다는 분석이

탄소제거에 흙까지 이용하는 MS...12년간 285만톤 제거 계획

인공지능(AI) 수요가 급증하면서 데이터센터 탄소배출량이 갈수록 늘어나자, 마이크로소프트(MS)는 토양을 이용한 탄소제거 방법을 동원하기 시작했다.

[ESG;스코어] 'CBAM 대응체계' 가장 꼼꼼한 철강업체는 어디?

올해부터 철강과 알루미늄, 전기 등 탄소배출량이 높은 6개 수입품목에 대한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본격 시행된 가운데, 국내 철강사

"화석연료 손뗀다더니"...게이츠재단, 석유·가스社 지분 야금야금 늘려

빌 게이츠가 "화석연료 기업에서 손을 뗐다"고 공개 선언한지 5년이 지났지만, 게이츠재단은 여전히 석유·가스 기업에 대규모로 투자하고 있는 것

구글 '2030 넷제로' 이상무?…美서 청정에너지 1.2GW 확보

구글이 미국에서 청정에너지 1.2기가와트(GW)를 확보하면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수요 증가로 '2030 넷제로'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기후/환경

+

뉴욕·LA도 예외 아니다...100대 대도시 절반 '물부족' 직면

미국의 뉴욕과 로스엔젤레스(LA), 중국의 베이징 등 인구가 집중돼 있는 전세계 대도시들이 앞으로 심각한 물부족 사태를 겪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22

선박연료 규제했더니...산호초 백화현상 더 심해졌다고?

해양오염을 줄이기 위한 선박연료에 대한 규제가 오히려 산호의 백화현상을 가속화시켰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흥미를 끈다. 호주 멜버른대학 로버트

암스테르담 크루즈 여행 못가나?...2035년까지 '운항금지' 추진

유럽의 대표적 관광도시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이 크루즈 운항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오염과 탄소배출이 이유다.22일(현지시간) 피플

연일 40℃ 넘는 호주 폭염 "자연적인 기후변동 아니다"

남반구에 위치한 호주는 올초부터 기록적인 폭염에 시달리고 있는데, 이같은 폭염은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로 앞으로 발생 가능성이 최소 5배 이상 높

올해도 '가마솥 폭염과 극한호우' 예상..."기온, 평년보다 높을 것"

올해도 우리나라 평균기온과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높겠다. 전체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지만 특정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릴 가능성이 크다.기상청은

주머니 손넣고 걷다가 '꽈당'..."한파, 이렇게 대비하세요"

이번 주말을 포함해 당분간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한파 피해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기상청은 외출시 보온 관리부터 차량 운행,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