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thumbimg

'화석연료금융' 작년 상반기 331.5조…국내 금융권 '기후리스크' 커졌다
▲2023 화석연료금융 백서(사진=KoSIF) 지난해 상반기 국내 금융기관들이 화석연료 기업에 조달한 자금은 331조5000억원으로, 줄어들기는커녕 오히려 늘어났다. 27일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이 발간한 '2023 화석연료금융 백서'에 따르...2024-08-27 16:00:32 [조인준]

thumbimg

태평양 섬 해수면 3배 빨리 상승...유엔 사무총장, 전세계에 'SOS'
▲통가에서 연설중인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사진=연합뉴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해수면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지금, 전세계를 향해 '바다를 구하자'(Save our Seas)라는 메시지를 보냈다.구테흐스 사무총장은 27일(현지시간) 통가에...2024-08-27 15:35:12 [김나윤]

thumbimg

아기 요람·쿠션 57% "수면용으로 부적합…질식사고 우려"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영아 수면용 쿠션과 요람의 절반 이상이 질식사고를 일으킬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은 최근 국내에서 영아 수면용으로 광고·판매중인 제품 30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7개 제품이 등받이 각도가 10도를 초...2024-08-27 12:14:17 [조인준]

thumbimg

악재 터진 현대차…완공 두달 앞두고 10조원 공장 '환경평가 재조사'
▲올해 10월 가동 예정이던 현대차 조지아주 전기차 공장 '메타플랜드 아메리카'(사진=현대차그룹) 미국 조지아주에서 건설 중인 현대자동차의 전기자동차 공장에 대한 환경 허가가 재조사 대상으로 지목되면서 올해 10월 가동 예정이던 공장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미국...2024-08-27 11:12:51 [조인준]

thumbimg

'비건 메로나' 해외서 잘 팔리네...상반기 매출 작년 3배
▲식물성 메로나 제품 (사진=빙그레) 수출전용으로 개발한 빙그레 '식물성 메로나'가 올 상반기 유럽 매출액이 지난해의 3배를 넘어섰다. 27일 빙그레 관계자는 "2023년 5월부터 네덜란드, 독일, 영국 등 유럽에 수출하기 시작한 '식물성 메로나'가 ...2024-08-27 11:11:41 [김나윤]

thumbimg

'SK이노-SK E&S' 합병 주총 통과...자산 106조 '에너지 공룡' 탄생
제2대주주 국민연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이 주총 관문을 무난하게 넘었다. 이에 따라 자산 106조원 규모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큰 에너지 기업이 11월 1일 출범하게 됐다.SK이노베이션은 27일 오전 서울 종로...2024-08-27 11:00:01 [이재은]

thumbimg

태풍 '산산' 일본 열도 훑으며 지난다...우리나라 미치는 영향은?
▲제10호 태풍 '산산' 예상 진로 제10호 태풍 '산산'의 예상경고가 일본 열도를 그대로 훑고 지나갈 것으로 예고되면서 일본은 초긴장 상태에 놓여있다. '산산'은 이동하면서 세력을 더욱 키우고 있어서, 일본 열도에 상륙했을 시점에 매우 강력한 비바람...2024-08-27 10:47:57 [김나윤]

thumbimg

배터리 잔존가치만큼 미리 할인...'캐스퍼 일렉트릭' 리스상품 첫 출시
▲현대자동차 소형 전기SUV '캐스퍼 일렉트릭'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폐차 후 배터리 가격을 미리 산정해 할인해주는 '캐스퍼 일렉트릭' 리스 상품을 처음으로 내놨다.현대차는 현대캐피탈과 손잡고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캐스퍼 일렉트릭'...2024-08-27 10:11:22 [조인준]

thumbimg

LG전자, 자원순환 캠페인 '배터리턴'으로 폐배터리 69톤 수거
▲LG전자가 지난 3년간 폐배터리 자원순환 캠페인 '배터리턴'을 통해 누적으로 약 69톤의 폐배터리를 수거, 폐기물 자원화에 앞장선다. 지난해 진행된 ESG친환경대전에서 배터리턴 캠페인을 소개한 바 있다. (사진=LG전자) LG전자가 지난 3년간 폐배터리 자원...2024-08-27 10:00:02 [김나윤]

thumbimg

LG화학이 심은 잘피 군락지에 '해마' 돌아왔다
▲LG화학이 잘피를 심기 전 여수 대경도 앞바다(왼쪽)와 잘피가 자라난 후(오른쪽) 비교 사진 LG화학이 여수 앞바다에 심은 잘피 군락지에 해마가 돌아왔다. 황폐해졌던 바다가 다시 살아나면서 찾아오는 동물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LG화학은 27일 '잘...2024-08-27 09:53:57 [김나윤]

thumbimg

유럽 홀린 'K심즈'…크래프톤 '인조이' 기대되는 이유
▲'게임스컴 2024'에서 이용자들로 가득찬 '인조이' 시연 부스(사진=크래프톤) 세계 3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4'에서 국산 게임이 유럽 게이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지난 21일~25일까지 열린 게임스컴 2024에 마련된 크래프톤 인생시뮬레이션 게임 '인...2024-08-26 17:23:48 [조인준]

thumbimg

빛으로 태어나는 김환기의 예술...'서울라이트 DDP 가을축제' 개막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29일부터 9월 8일까지 11일동안 매일 오후 8~10시 DDP에서 '서울라이트 DDP 2024 가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2019년 개막한 '서울라이트 DDP'는 222m의 비정형 외벽 파사드를 이용한 국내 대표 미디어 파사드 ...2024-08-26 17:10:39 [김나윤]

Video

+

ESG

+

"낡은 옷, 포인트로 바꾸세요"...현대百 '바이백' 서비스 시행

현대백화점이 중고패션 보상프로그램 '바이백(buy back)' 서비스를 도입한다. 가지고 있는 의류를 되팔면 해당 상품 중고시세에 해당하는 금액을 현대백

SK이노베이션, 2030년까지 베트남 맹그로브숲 복원 나선다

SK이노베이션이 베트남에서 '아시아의 허파'로 불리는 맹그로브숲 복원사업에 나선다.SK이노베이션은 7일 베트남 짜빈(Tra Vinh)성 정부 및 현지 사회적기

KCC글라스 '2024-25 ESG보고서' 발간...KPI와 연계

KCC글라스가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성장전략을 담은 '2024/25 ESG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올해 다섯번째로 발간된 이번 보고서는 △ESG 전략목표와

[최남수의 ESG풍향계] 글로벌 기업들 '지속가능 공시' 적극적인 이유

이재명 정부는 ESG 정책에 대해 전향적인 변화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그 가운데 정책의 우선순위를 둘 것으로 보이는 정책은 지속가능성 공시다. 윤석

SK케미칼 '2024 지속가능 경영보고서' 발간..."5대 과제 평가 담아"

SK케미칼이 1년간의 ESG성과와 향후 전략을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글로벌 공시 기준으로 통용되는 △

정부 '위약금 면제' 수용한 SKT..."정보보호에 7000억 투자" 결정

SK텔레콤이 해킹 사고로 번호이동한 가입자에 대해 위약금을 면제해야 한다는 정부의 요청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SKT는 침해사고 발생전인 4월 18일 기

기후/환경

+

또 물에 잠긴 파키스탄...폭우에 빙하 녹은 물까지 덮쳤다

몬순(우기)를 맞은 파키스탄에 이상고온으로 빙하까지 녹아내리면서 홍수가 발생해 10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다.파키스탄 국가재난관리청(NDMA)은 1

40℃로 치솟는 英..."이 추세면 2070년대 폭염 사망자 3만명" 경고

영국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2070년대에 연간 3만명 넘는 사람들이 폭염에 의해 사망하는 최악의 상황을 맞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10일(현지시간)

李대통령 한마디에 지자체들 발빠르게 폭염대책 마련

폭염에 취약계층과 농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해달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지방자치단체들이 발빠르게 대응하고 나섰다.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0

서울 지역에 따라 지표면 온도 4.2℃까지 차이...이유는?

서울지역 한낮 최고기온이 35℃를 넘나들고 있는 가운데 서울도 지역에 따라 지표면 온도가 최대 4.2℃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숲의 면

[주말날씨] 백두대간 서쪽은 '찜통더위'...동쪽은 '더위' 꺾여

이번 주말에도 백두대간 서쪽과 내륙은 체감온도가 35℃를 넘나드는 '극한폭염'이 이어지겠다. 곳곳에서 낮동안의 폭염의 영향으로 밤에도 기온이 내

'참치' 늘고 '오징어' 줄고...뜨거워진 동해안 어종 바뀌고 있다

동해안은 전세계 연안에 비해 수온이 3배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탓에 어종도 바뀌고 있다.연일 35℃가 넘는 폭염이 한창인 10일 오후 3시 동해안의 수온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