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경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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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경칼럼] '강릉의 가뭄'...무엇이 최악사태 불렀나?
4개월 넘게 비가 내리지 않은 강릉의 상황은 참담하다. 수도계량기를 75%까지 잠그는 제한급수를 사상 처음으로 실시하고 있고, 개학한 학교에서는 개수대 수도꼭지도 잠궈버렸다. 공공 화장실은 모두 폐쇄했고, 식당들은 영업을 제대로 할 수 없을 지경이다. 시민들은 물을 ...2025-09-05 08:30:02 [윤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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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저수율 14% 붕괴...제한급수인데 수돗물 사용량이 그대로?
강릉 시민들에게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13.9%까지 내려갔다. 소방차와 물탱크 차량까지 동원해 저수지에 물을 쏟아붓고 있지만 저수율은 하루 사이에 또 0.3%포인트 떨어졌다. 강릉시는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15% 아래로 떨어지면서 지난달 31일부터 ...2025-09-03 10:05:15 [윤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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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만에 또?...서울 강서구서 맨홀 작업자 심정지로 발견
서울에서 또 맨홀 작업자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지난 7월말 금천구에서 사망자가 발생한지 한달여 만이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2분께 서울시 강서구 염창동에서 맨홀 청소를 하던 40대 남성 A씨가 약 1㎞ 떨어진 가양빗물펌프장 인근에서 심정지 ...2025-08-25 14:42:33 [윤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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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원 아름다운가게 이사장 "나눔과 순환이 있어야 가치있는 소비죠"
씨줄과 날줄로 빈틈없이 서로를 꽉 엮고 있는 그물코처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순환과 나눔을 23년째 실천하고 있는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가 인공지능(AI)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가치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해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올 5월 재단 이사장직을 연임한 박진...2025-08-22 09:22:19 [윤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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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에 바란다] "무너진 태양광 산업...정부가 되살려야"
올 3월 역대급 산불피해가 발생했듯이,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는 이미 우리나라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사회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이를 국가적 성장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요구들이 빗발치고 있습니다. 이에 6월 4일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뉴스;트리가 기후환경 부...2025-05-13 08:00:03 [윤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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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기후위기대응특위 출범...20명이 1년간 활동
22대 국회 기후위기대응특별위원회가 출범했다. 국회 기후위기대응특별위원회는 10일 전체회의를 열어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문재인 정부 환경부 장관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이 위원장으로, 민주당 이소영 의원,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이 간사로 각각 선임됐다.한정애...2025-04-10 13:12:48 [윤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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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산불로 배출된 이산화탄소...작년의 2배
올해 산불로 배출된 이산화탄소가 이미 지난해 한 해 배출량의 약 2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불로 증가한 온실가스에 기후변화가 가속되고, 온실가스로 다시 산불이 나기 쉬운 환경이 되는 악순환인 '되먹임 효과'가 나타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30일 국제 통계...2025-03-30 12:26:38 [윤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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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형산불 "기후변화가 원인"...강하고 건조한 바람이 부채질
최근 일본 혼슈 북동부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이 기후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산림청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지난달 26일 일본 혼슈 북동부 이와테현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분석한 결과, 전세계적으로 상승한 해수면 온도가 대기순환에 영향을 미치면...2025-03-07 11:57:10 [윤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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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워싱'에 걸린 포스코 '그리닛'...환경부 첫 위반사례로 시정조치
환경부가 포스코의 탄소중립 브랜드 '그리닛'(Greenate)의 일부 표현을 '그린워싱'이라고 판단하고 시정 행정지도를 내렸다. 이는 환경부가 지난해 10월 '그린워싱 가이드라인'(친환경 경영활동 표시·광고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뒤 최초의 '그린워싱' 판...2024-06-28 18:03:57 [윤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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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생각하는 건강한 이동'...카카오모빌리티 '녹색이동' 캠페인
카카오모빌리티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앞두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9월 사회적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201 캠페인'을 선포하고 서비스 파트너, 지역사회, 지구의 지속가능한 가치를 만들기 위해...2024-06-03 11:48:26 [윤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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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판 인식으로 통행료 징수...'스마트톨링' 적용구간 어디?
번호판을 인식해 고속도로 통행료를 결제하는 '스마트톨링' 방식이 국내에서 도입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가 오는 28일부터 고속도로 운영 효율화를 위해 '번호판 인식방식 스마트톨링 시범사업'을 시행한다.현재 고속도로 통행료는 하이패스 또는 현장수납 방식으로 납부하...2024-05-27 12:00:0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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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 유럽 판매허가
셀트리온은 자체 개발한 '옴리클로'(OMLYCLO, 프로젝트명 CT-P39)가 22일(현지시간) 유럽에서 첫번째 '졸레어'(XOLAIR, 성분명: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로 허가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옴리클로'는 지난 3월 21일(현지시간) 유럽의약품청(EMA...2024-05-24 10:27:2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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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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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장난감 기부하면 H포인트 증정"

현대백화점이 오는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7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점포에서 '플라스틱 장난감 업사이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2025 그린에너텍' 17일 개막...환경·에너지 기술 한자리에

환경산업 전문 B2B 전시회 '2025 그린에너텍(GreenEnerTEC)'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그린에너

"화력발전 최소발전용량이 재생에너지 가로막아"...공익감사 청구

화력발전을 과도하게 우대한다고 비판받는 최소발전용량과 관련해, 감사원에 공익감사청구가 제기됐다.기후솔루션과 당진환경운동연합은 3일 서울

가축분뇨를 농촌 에너지로 활용...기아, 홍성에 시설 지원

기아가 홍성에서도 온실가스 감축과 지역사회 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가축분뇨의 자원화 및 에너지화에 나선다.기아는 지난 2일 충남 홍성군청에서

삼성전자도 구글처럼 '워터 포지티브' 사업...환경부와 '신풍습지' 개선

기업이 사용하는 물보다 더 많은 물을 자연에 돌려보내는 '워터 포지티브' 사업이 국내에서 첫 착공식을 가졌다.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2일 오후

마실 물도 부족한 강릉 시민들...지자체와 기업들 생수기부 '쇄도'

4개월 넘게 비가 내리지 않고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에게 전국 각처에서 생부 기부가 끊이지 않고 있다. 강릉시는 기부받은 생수를 취약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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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 이틀간 '100㎜' 퍼붓는다...가뭄 겪는 강릉은?

이번 주말에도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강한 비가 쏟아진다.토요일인 6일은 늦은 새벽 수도권과 충남권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돼 오전중에 강원 내륙&middo

[윤미경칼럼] '강릉의 가뭄'...무엇이 최악사태 불렀나?

4개월 넘게 비가 내리지 않은 강릉의 상황은 참담하다. 수도계량기를 75%까지 잠그는 제한급수를 사상 처음으로 실시하고 있고, 개학한 학교에서는 개

물이 얼마나 빠졌으면...오봉저수지 20년만에 발견된 '티코'

극심한 가뭄에 저수율이 13%대로 떨어진 강릉 오봉저수지에서 20여년전에 수몰됐던 티코 차량이 발견돼 화제다.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과 강원도소

"CCS 기후 해결책 아니다...저장할 지질층 200년 내 고갈"

'탄소포집·저장(CCS)' 기술을 통해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안정적으로 저장할 수 있는 전세계 지질층이 업계 추정치의 10분에 1에 불과하고, 앞으로 20

가뭄에 저수율 13.5% 불과한데...강릉만 비켜가는 '야속한 비'

야속하게도 비가 절실한 강릉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서 비가 내리고 있다. 강원 내륙에는 최대 20㎜에 달하는 비가 쏟아졌지만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해초 덩어리 '넵튠 볼'...미세플라스틱 필터가 된다고?

바다에 미세플라스틱이 만연해지면서, 해초와 미세플라스틱이 공처럼 뭉쳐진 이른바 '넵튠 볼'이 지중해 해변에 떠밀려오고 있다.스페인 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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