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공병수거 참여하면 뷰티포인트 드려요"

김나윤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2 09:31:46
  • -
  • +
  • 인쇄
▲이니스프리 공병수거 캠페인 (사진=이니스프리)

이니스프리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ESG 활동의 일환으로 공병수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2025 보틀 리플레이(BOTTLE RE:PLAY)'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오는 6월 24일까지 이어진다. 온라인에서는 공병 5개 단위로 수거를 신청할 수 있고, 공병수거 1개당 600점이 지급되며 월 최대 3000점까지 적립할 수 있다. 공병수거에 처음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뷰티포인트 추가 5000점이 주어진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1개 이상 공병 수거시 1000원 추가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오는 27일까지 지구의 날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래 쓸 수 있는 대용량과 리필 제품에 대한 5% 추가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이니스프리 대표 제품인 '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세럼'(이하 그린티 세럼)과 '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크림'(이하 그린티 크림)을 비롯한 다양한 대용량 제품과 리필 제품을 최대 3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니스프리는 공병수거 캠페인을 통해 모인 10.38톤의 이니스프리 유리병을 수거해 유리 용기 생산에 재활용한 '마키토이 그린티 리미티드 에디션'을 오는 6월 1일 공식몰에서 선보인다. 해당 세럼 병 및 크림 용기의 유리 중 25%가 이니스프리 리사이클 유리로 구성됐다.

'마키토이 그린티 리미티드 에디션'은 그린티 세럼과 그린티 크림으로 구성됐으며, 각각 '제주의 숲'과 '제주의 바다'에서 모티브로 한 작품을 패키지 디자인에 담았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핫이슈

+

Video

+

ESG

+

SK이노, 독자개발한 LFP 배터리 재활용 기술 국제학술지 등재

SK이노베이션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재활용 기술 성과가 국제학술지에 등재됐다.SK이노베이션은 자사가 개발한 LFP 배터리 재활용 기술이 화학공학

KCC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 11년 연속 수상

KCC가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지속가능성보고서상(KRCA) 제조 부문 우수보고서로 선정되며 11년 연속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대한민국 지속

하나금융 'ESG스타트업' 15곳 선정...후속투자도 지원

하나금융그룹이 지원하는 '2025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에 선정된 스타트업 15곳이 후속투자에 나섰다.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일 서울시 중구 동대

과기정통부 "쿠팡 전자서명키 악용...공격기간 6~11월"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고는 전자서명키가 악용돼 발생했으며, 지난 6월 24일~11월 8일까지 공격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

李대통령, 쿠팡에 '과징금 강화와 징벌적손배제' 주문

쿠팡이 개인정보를 유출한 기업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의 국내 첫 사례가 될 전망이다.이재명 대통령이 2일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건에 대해 "사고원

이미 5000억 현금화한 김범석 쿠팡 창업자...책임경영 기피 '도마'

3370만명의 개인정보가 무단으로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쿠팡의 김범석 창업자가 1년전 쿠팡 주식 5000억언어치를 현금화한 것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비

기후/환경

+

호주 AI데이터센터 난립에..."마실 물도 부족해질 것"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립이 급증하면서 호주가 물 부족을 우려하고 있다. 4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챗GPT'를 운영하는 미국의 오픈AI를 비롯

희토류 독식하는 美국방부..."군사장비 아닌 탈탄소화에 쓰여야"

지속가능한 기술개발에 쓰여야 할 희토류가 군사기술 개발에 사용되면서 기후행동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4일(현지시간) 미국과 영국의 공동연

'아프리카펭귄' 멸종 직면...먹이부족에 8년새 '95% 급감'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 서식하는 아프리카펭귄이 멸종위기에 직면해있다.5일(현지시간) 영국 엑서터대학과 남아프리카공화국 산림·어

기습폭설에 '빙판길'...서울 발빠른 대처, 경기 '늑장 대처'

지난 4일 오후 6시 퇴근길에 딱 맞춰 쏟아지기 시작한 폭설의 여파는 5일 출근길까지 큰 혼잡과 불편을 초래했다. 이런 가운데 서울은 밤샘 제설작업으

[주말날씨] 중부지방 또 비나 눈...동해안은 건조하고 강풍

폭설과 강추위가 지나고 오는 주말에는 온화한 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올라 포근하겠다. 다만 겨울에 접어든 12월인만큼 아침 기온은 0℃ 안팎에 머

'쓰레기 대란' 막는다...위탁업체 못구한 지자체 '종량제 직매립' 허용

내년부터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되는 가운데 폐기물을 처리할 민간 위탁업체를 구하지 못한 지방자치단체에 한해 예외적으로 직매립이 허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