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가게 '청년비전프로그램 플랜V' 성료...'자립준비청년' 지원

김나윤 기자 / 기사승인 : 2024-01-29 09:49:55
  • -
  • +
  • 인쇄
▲지난 27일 열린 '청년비전프로젝트 플랜V' 최종보고회에서 아름다운가게와 사회연대은행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아름다운가게)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가 3년간의 자립준비청년 대상 '청년비전프로젝트 플랜V' 최종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 열린 최종보고회에는 자립준비청년 29명을 비롯해 아름다운가게 장윤경 상임이사, 사회연대은행 안준상 사무국장, 멘토, 관계자 등 총 52여명이 참석했다. 

이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보호종료 5년 이후 청년의 진로 및 금융역량 강화를 통한 안정적 사회적응과 사회적가치의 선순환을 위해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공동진행했다. 

가장 큰 성과는 단기지원이 아닌 연속지원을 통해 보육원에서 퇴소해 사각지대에 놓인 20대 중후반의 청년들을 발굴, 꿈을 지원하고 자산을 형성하도록 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비전 활동 및 계획 달성을 위한 제반 비용 지원 △안정적 사회 정착을 위한 커리어 컨설팅 △개인 맞춤 재무 관리 및 금융 솔루션 제공 △네트워크 활동 등으로 3년간 총 67명에게 약 9억5000만원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자 중 한 청년은 "지난 3년동안 교육, 저축, 금융컨설팅, 네트워킹 등 도움이 필요했던 시기에 가장 적절한 지원을 받았다"며 "덕분에 자신감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름다운가게 장윤경 상임이사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사회 전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가게는 '플랜V'와 같이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그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름다운가게 홈페이지 '플랜V 사례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핫이슈

+

Video

+

ESG

+

석화산업 생산감축만?..."전기화 병행하면 128조까지 절감"

석유화학산업 제품 생산량을 25% 줄이고 나프타 분해공정(NCC)을 전기화하면 기존 수소화 방식보다 전환비용을 최대 약 128조원 아낄 수 있다는 분석이

탄소제거에 흙까지 이용하는 MS...12년간 285만톤 제거 계획

인공지능(AI) 수요가 급증하면서 데이터센터 탄소배출량이 갈수록 늘어나자, 마이크로소프트(MS)는 토양을 이용한 탄소제거 방법을 동원하기 시작했다.

[ESG;스코어] 'CBAM 대응체계' 가장 꼼꼼한 철강업체는 어디?

올해부터 철강과 알루미늄, 전기 등 탄소배출량이 높은 6개 수입품목에 대한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본격 시행된 가운데, 국내 철강사

"화석연료 손뗀다더니"...게이츠재단, 석유·가스社 지분 야금야금 늘려

빌 게이츠가 "화석연료 기업에서 손을 뗐다"고 공개 선언한지 5년이 지났지만, 게이츠재단은 여전히 석유·가스 기업에 대규모로 투자하고 있는 것

구글 '2030 넷제로' 이상무?…美서 청정에너지 1.2GW 확보

구글이 미국에서 청정에너지 1.2기가와트(GW)를 확보하면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수요 증가로 '2030 넷제로'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산업부 '탄소중립 프로젝트' 경매제 도입...기업별 50억 지원

산업통상부가 오는 21일부터 2월 25일까지 '탄소중립 설비투자 프로젝트 경매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이 사업은 정부 지원 예산 대비

기후/환경

+

따뜻한 바닷물 따라...태평양 살던 생물이 '북극해'까지

기후변화로 수온이 오르면서 태평양에 살던 생물들이 북극해로 넘어오고 있다. 다만 이들이 정착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극지연구소는 가

단 32개 기업이 전세계 CO₂ 배출량 절반 '뿜뿜'

지난 2024년 전세계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의 절반이 단 32개 석유화학기업에서 발생했다. 이는 전년도 36개 기업에서 더 줄어들면서, 기후위기의 책임

[날씨] 주말까지 춥다...체감온도 영하 34℃까지 '뚝'

한파가 사흘째 이어지며 절정에 달했다. 맹렬한 강추위는 이번 주말까지 이어지겠다.현재 시베리아와 우랄산맥 상공에 기압계 정체(블로킹) 현상이 나

'육류세' 부과하면 탄소발자국 6%까지 줄어든다

육류에 세금을 부과하면 가계부담은 연간 4만원 정도 늘어나지만 환경 훼손은 최대 6%까지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에 그동안 육류에 부

달라지는 남극 날씨에...펭귄, 번식기가 빨라졌다

남극의 기온이 올라가면서 펭귄들이 새끼를 빨리 낳고 있다.20일(현지시간) 영국 옥스퍼드대학과 옥스퍼드 브룩스대학 연구팀은 2012년~2022년까지 남극

물이 고갈되는 지역 늘고 있다..."경제·금융리스크로 번질 것”

전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물 위기'가 환경 문제를 넘어 경제와 금융 전반을 흔드는 리스크로 부상하고 있다.20일(현지시간) 유엔대학 수자원·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