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신소재 패키지기업 '그린패키지솔루션'이 그린서포터즈 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일 열린 이번 발대식에서는 미래 환경을 위한 일회용 플라스틱 대체 필요성과 친환경 패키지 시장, 활동방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으며 개인 및 팀 활동계획과 지원동기를 공유하며 각오를 다졌다.
그린서포터즈는 매년 2회 진행되는 행사로, 이번 5기에서는 플로깅, 플라스틱 일기, 생분해 제품 체험 등을 진행하며 이목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선발인원 15명에 700명 이상이 지원해 경쟁률이 50대 1에 이르렀다.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된 15명의 그린서포터즈 5기는 1월부터 2월까지 8주간 주차별 임무를 수행하고 소셜서비스(SNS) 채널을 중심으로 그린패키지의 브랜드 '6OUT'과 '유무'(Yumu)를 홍보할 예정이다.
안성훈 그린패키지솔루션 대표는 "플라스틱 오염 문제와 자사의 브랜드를 대학생의 시각에서 더욱 다양하게 알릴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그린서포터즈가 창의적인 콘텐츠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매달 활동비 및 우수자 시상, 서포터즈 굿즈 제공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