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thumbimg

ESG공시에 부담?...대기업 58.4% "공시의무화 2028년 이후가 적정"
대기업의 절반 이상이 ESG 공시의무화 적정시기를 '2028년 이후'가 적합하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상공회의소가 한국경제인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과 함께 자산 2조원 이상 125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국내 ESG 공시제도 관련 기업의견'을 조사...2024-06-17 11:12:36 [이재은]

thumbimg

[문학단상] '김미옥 현상'...비평의 틀이 깨지고 있다
자신이 만든 작품을 지극히 사랑한 예술가가 있었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조각가 피그말리온이 그다. 그는 자신이 조각한 여성 조각상을 너무나 사랑해 인간이 되기를 갈망했다. 그러자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가 그 조각상을 실제 인간으로 만들어주었다. 자신의 작품에...2024-06-17 10:16:27 [황산]

thumbimg

LG전자 "에어컨 26℃ 맞춰놓으면 경품"...두달간 '씽큐 26℃ 챌린지'
▲LG전자가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진행하는 '씽큐 26℃ 챌린지' 캠페인 (자료=LG전자) LG전자가 LG씽큐(LG ThinQ) 앱으로 에어컨 온도를 26℃로 맞춰놓고 에너지를 절약하면 가습기, 서큘레이터,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LG전자는 서울 마곡 LG사이언...2024-06-17 10:00:02 [이재은]

thumbimg

"안전한 소버린 AI 생태계 구축"…네이버, AI 안전성 실천 체계 공개
▲네이버 AI 안전성 실천 체계 중 하나인 'AI 위험 평가 스케일'(사진=네이버 ASF 캡처) 네이버가 보다 안전한 인공지능(AI)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2021년 '네이버 AI 윤리 준칙', 2022년 'AI 윤리 자문 프로세스'를 구축한데 이어 한층 더 ...2024-06-17 09:52:58 [조인준]

thumbimg

"양식어류 폐사 주의"…전남해역 평년보다 2℃ 높아진다
올여름 전남해역 수온이 평년보다 2℃가량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전복 양식 주산지인 남해 서부해역의 냉수대 세력이 약화되면서 올여름 고수온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측됐다고 17일 밝혔다. 냉수대란 여름철 주변해역 수온보다 5℃...2024-06-17 09:28:54 [조인준]

thumbimg

KT '폭염과 폭우' 대비해 통신시설 '종합안전점검' 실시
▲KT엔지니어가 서울 강남구 양재천 인근에 설치된 기지국의 고정 강도를 점검하는 모습 (사진=KT) KT가 이상고온으로 발생하는 폭우에 대비해 전국 8만8820개소의 통신시설에 대한 '종합안전점검'을 지난 5월 1일부터 약 40일간 KT그룹 차원에서 진행했다고...2024-06-16 09:00:06 [이재은]

thumbimg

우리은행·우리자산운용 '글로벌 IB경쟁력' 강화 위해 美누빈과 '맞손'
▲우리은행, 우리자산운용이 누빈과 전략적 제휴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우리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기동호 부문장(왼), 우리자산운용 최승재 대표(오), 누빈 장재호 한국대표가 함께했다.(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과 우리자산운용은 지난 14일 글로벌 자...2024-06-16 09:00:03 [조인준]

thumbimg

대우건설 '부유식 해상풍력 모델' 국제인증기관 기본승인 획득
▲2022년 3월 프랑스 툴롱에서 진행한 승강형 스파식 부유체(MSPAR) 수리모형실험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네덜란드 해상풍력 기업인 모노베이스윈드(MBW)와 공동개발한 15메가와트(㎿)급 부유식 해상풍력 모델이 국제인증기관인 노르웨이선급(DNV)으로부...2024-06-14 17:51:50 [이재은]

thumbimg

쿠팡 "직원리뷰 조작 없었다"...5가지 핵심증거 제시
쿠팡은 공정거래위원회가 140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이유 중 하나로 든 임직원을 동원한 셀프 리뷰건에 대해 14일 "직원 리뷰 조작이 없었다"면서 5가지 핵심증거를 제시했다.쿠팡은 "편향적인 임직원들의 높은 상품평이 소비자의 구매선택을 왜곡했다"는 공정위의...2024-06-14 17:13:12 [김나윤]

thumbimg

땅이야? 불판이야?…中 일부지역 지표온도 70℃ 넘어
▲지표온도 70℃ 폭염에 쩍쩍 갈라진 농지 (사진=웨이보 캡처) 중국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일부지역은 지표온도가 무려 70℃까지 치솟아 땅이 불판처럼 달궈졌다.14일 중국 현지매체에 따르면 중국기상국은 소셜서비스(SNS)를 통해 허베이성 중남부와 ...2024-06-14 16:05:43 [조인준]

thumbimg

폭염인데 40년 아름드리 가로수 '싹둑'...휑해진 영동대로 무슨 일이?
▲얼마전까지 양버즘나무가 줄지어 늘어서 있던(왼쪽) 서울 삼성동 휘문고교 사거리 일대 가로수들이 모조리 베어져 있는 모습 ⓒnewstree 뙤약볕이 내리쬐는 폭염에 시원한 그늘 역할을 해주던 서울 영동대로 일대의 아름드리 양버즘나무(플라타너스)들이 하루아침에 ...2024-06-14 15:07:53 [이재은]

thumbimg

올들어 벌써 45번 발령...서울 고농도 오존 더 늘어난다
▲기후변화로 여름일수가 늘면서 오존 농도도 매년 높아지고 있다. (자료=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기후변화 영향으로 올여름 서울에서 고농도 오존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14일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 19일 서울에서 첫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이달 12일...2024-06-14 14:29:51 [조인준]

Video

+

ESG

+

현대차그룹, 평택항 '탄소중립 수소항만' 구축 참여

현대자동차그룹이 평택시 등과 함께 수소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현대차그룹은 11일 평택 시청에서 현대차그룹 켄 라미레즈 에너지&수소 사업본부

현대백화점, 업사이클 옷 2000벌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달

현대백화점이 업사이클 다운베스트 2000벌을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달했다.현대백화점은 서울 중구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

"에어컨 물도 다시"...LG화학 리사이클 공모전서 초등학생 최우수상

한 초등학생이 에어컨 물을 재활용하는 아이디어로 리사이클 공모전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LG화학은 지난 8월 주최한 '리사이클 사회공헌 임팩트 챌린

[최남수의 ESG풍향계] '아리셀' 판결이 던진 과제

지난해 6월에 발생한 아리셀 공장 화재 참사에 대한 1심 재판 결과가 지난 9월 23일에 나왔다.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등을 위반한 이 회사

'종이제안서' 없앤다...서울시, 지자체 최초 '온라인 평가' 도입

서울시가 제안서 평가를 통해 계약상대자를 결정하는 협상에 의한 계약에서 '제안서 온라인 평가제도'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제도는 전국 지

경기지역 수출 중소기업 "탄소배출량 산정·검증 어려워"

여전히 많은 수출기업이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배출량 산정·검증 절차 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기후/환경

+

4차 온실가스 배출허용총량 25.3억톤...3차보다 16.8% 줄였다

내년부터 2030년까지 배출할 수 있는 온실가스 다배출 기업들이 배출할 수 있는 온실가스양은 25억3730만톤(t)으로 정해졌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11일에

302평 공영주차장 100kW 이상 '태양광' 설치 의무화

302평이 넘는 공영주차장에는 100킬로와트(kW) 이상의 태양광설비 설치가 의무화된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

수출효자 상품인데...고수온과 장마로 누렇게 변하는 김

수출효자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김이 기후변화로 인한 고수온과 장마로 인해 생산성과 품질에 타격을 입고 있다.11일 충청남도 서천군에 따르면

'2035 NDC' 53~61% 확정...李대통령 "탄소중립 전환, 피할 수 없는 길"

'2035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2035 NDC)가 11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결되면서 최종적으로 '2018년 대비 53~61% 감축'이 확정됐다.이재명 대통령은 서울 용산

중국 올 3분기 탄소배출 '제자리'..재생에너지 늘린 효과?

전세계에서 탄소배출량이 가장 많은 중국이 지난 18개월동안 탄소배출량이 증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 3분기 탄소배출량은 거의 제자리

[COP30] 기후재원·NDC 최대 현안...'메탄 감축'은 어디로?

10일(현지시간) 브라질 벨렝에서 개막된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기후재원 조성과 '2035 NDC', 열대우림 보호가 최우선 의제로 다뤄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