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윤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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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나라 투발루의 절규…"따뜻한 바다가 우릴 삼킨다"
태평양의 섬나라 투발루가 유엔 COP27기후정상회담에서 최초로 화석연료 비확산 조약을 촉구했다.8일(현지시간) 투발루는 이집트에서 열린 COP27회담 자리에서 석탄을 비롯해 석유·가스까지 단계적으로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기후운동가들은 이러한 움...2022-11-09 15:17:0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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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빙하의 종말…30년 뒤 여름엔 사라진다
30년 뒤에는 여름철 북극 해빙이 사라지고 해수면이 급격히 상승해 해안도시를 위협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7일(현지시간) 국제 지구빙하권 기후 이니셔티브(ICCI)는 이집트에서 열린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회의(COP27)에서 극지상태를 분석한 최신...2022-11-08 16:17:0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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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치 125명=인구 6700만 프랑스…탄소배출량 보니
억만장자, 이른바 슈퍼리치의 탄소투자배출량이 프랑스 전체와 맞먹는다는 분석이 나왔다.7일(현지시간) 슈퍼리치들의 탄소집약적 사업투자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이 프랑스 전역과 동일한 수준이라는 옥스팜의 연구결과가 이집트 유엔 COP27기후정상회담에서 발표됐다. ...2022-11-08 08:45: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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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년이 가장 더웠다…"기후위기 임계점 도달"
▲지구 평균온도 추이. (사진=세계기상기구(WMO)) 유엔에서 지난 8년이 세계 역사상 가장 더운 기간이었다고 밝혔다. 6일(현지시간) 유엔의 세계기상기구(WMO)는 지구기온이 1.5도 임계점에 임박하면서 전세계 기후위기가 심각한 상태라고 보고했다. 대기 중 ...2022-11-07 15:06:3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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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마구 내뿜는 '오염엘리트'…英상위 1%가 저소득층의 26배
영국에서 상위 1% 소득자가 한 해에 배출하는 탄소는 하위 10%가 20년 이상에 걸쳐 배출하는 양과 맞먹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 소프트웨어기업 오토노미(Autonomy)가 1998년부터 2018년까지 소득 및 온실가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저소득자가 ...2022-11-04 08:45: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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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시스템 끄고 조업…바다자원 훔치는 불법어업
전세계 어업의 최소 6%가 불법일 가능성이 제기됐다.2일(현지시간) 미국 해양대기청(Noaa) 사우스웨스트수산과학센터(Southwest Fisheries Science Center) 연구팀은 전세계 상선의 최소 6%가 추적시스템을 비활성화하고 있다는 연구결과...2022-11-03 16:50:4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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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탄 밀·태풍 맞은 오렌지…기상이변에 망친 작물
지난 1년간의 기상이변으로 밀, 오렌지 등 5가지 대표적인 작물이 황폐화됐다.1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지는 기상이변이 경제적 피해에 더해 전세계 많은 지역의 식량체계를 흔들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후위기로 기온이 오르고 강수패턴이 바뀌고 가뭄이 길어지면서 대...2022-11-03 08:5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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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는 美 화력발전소?…석유가스 90억달러 투자
미국이 화석연료 투자금의 3분의 2를 아프리카에 쏟아붓었다. 이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달 6일 이집트에서 열리는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에 참석하면서 전세계 기후위기 리더로서 보이는 행보와 상반된다는 지적이다.31일(현지시간) 영국...2022-11-02 08:57:0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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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캐나다서 COP15 개최…생물다양성의 '파리협정' 나올까
▲(사진=UN Biodiversity)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되는 'COP15 생물다양성회담'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10년에 한번 갱신되는 생물다양성 목표가 오는 12월 캐나다에서 결정되는 것이다. 환경 및 생물다양성 문제에 대한 인식은 그 어느 때보다 ...2022-11-01 08:55: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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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리가 우울증 치료제?…"정신건강에 효과 있다"
새를 보거나 새소리를 듣는 일이 정신적인 행복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27일(현지시간) 영국 킹스칼리지런던 연구진은 새와 일상적인 만남이 평범한 사람들뿐만 아니라 우울증을 앓는 사람들의 기분을 증진시킨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연구진은 지난해 스마트폰 앱...2022-10-31 08:45: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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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햄버거 2개치"…육류 끊어야 지구가 산다
기후위기를 완화하려면 육류 소비를 일주일에 햄버거 2개치로 줄여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26일(현지시간) 세계자원연구소(World Resources Institute) 등의 국제연구팀은 세계가 기후위기에 따른 최악의 피해를 피하려면 선진국에서 육류소비를 ...2022-10-29 08:45:0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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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탄소감축공약 현상 유지땐 기후붕괴 파국"
유엔에서 현 탄소감축공약을 유지할 경우 지구기온이 2.5도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는 전세계를 기후붕괴의 파국으로 몰아가는 수준이다.26일(현지시간) 유엔은 현재 각국 정부가 제출한 계획들을 그대로 이행할 경우 2.1~2.9도 사이의 기온 상승으로 ...2022-10-28 08:55: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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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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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부터 국내급유 국제선 지속가능항공유 '1% 의무화'

2027년부터 국내에서 급유하는 모든 국제선 여객기에 지속가능항공유(SAF) 1% 혼합이 의무화된다.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항공업계 탄소중

대기업 취업시장 '활짝'…하반기 2만5000명 채용한다

삼성과 현대차 그리고 SK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하반기 대규모 신규 채용에 나사면서 침체됐던 취업시장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19일 재계에 따

[알림]'2025 기후테크 스타트업 혁신 어워즈'...씨이텍 등 6개 기업 시상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2025 기후테크 스타트업 혁신 어워즈' 수상기업으로 선정된 6개사에 대한 시상식이 19

김종대 교수 "기후대응 핵심은 스타트업...생물다양성·순환경제 아울러야"

"기후위기 대응은 스타트업들의 아이디어와 기술 혁신이 핵심이며, 향후 기후대응은 자원순환 및 생물다양성과 통합돼 산업구조를 고도화해야 한다."

AI로 동물대체시험법 활성화한다...심포지엄 개최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이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19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 호텔에서 동물대체시험법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공동

합쳐야 살아남는다?...대기업 녹색사업 '합종연횡' 봇물

탄소중립 압박과 기후위기 대응 그리고 막대한 투자비용 탓에 개별 기업에서 해결하는 것이 한계가 뚜렷해지자, 대기업들이 힘을 합치기 시작했다.19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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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환경장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GW 이상 늘릴 계획"

정부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를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에서 제시한 목표를 웃도는 100기가와트(GW) 이상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성환 환경부

'불의 고리' 캄차카 또 7.8 강진…7월부터 잇단 지진에 '불안'

러시아 극동 캄차카 반도 동쪽 해안에서 19일(현지시간) 새벽 규모 7.8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 이달들어 두번째 강진이다.미국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유럽, 올해 산불로 탄소 1290만톤 배출...역대급 폭염이 불길 키워

올해 유럽 전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23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기후변화와 산불이 서로 부추기는 '되먹임' 현상이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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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 전국 또 '비소식'…강릉 저수율 27.7%까지 회복

이번 주말 전국 날씨는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특히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에도 비가 내릴 예정이다.19일 오후부터 전국에 내리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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