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월째 '역대 가장 더운 달'을 경신하는 가운데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고되자, 4월 삼성 에어컨 판매량이 전년대비 20% 증가했다.
17일 삼성전자는 지난 4월 창문형 에어컨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155%, 시스템 에어컨은 48% 급증했다고 밝혔다. 방마다 냉방가전을 따로 두는 '방방냉방'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창문형∙시스템(천장형) 등 집 구조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에어컨 판매량이 늘어난 것이다.
특히 삼성 무풍에어컨 가운데 이달초 출시된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이 인기다. 이 제품은 인공지능(AI) 기능을 강화해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도 예방할 수 있고, 레이더 센서가 새롭게 탑재돼 △AI 부재 절전 △동작 감지 쾌적 △부재중 모니터링 △부재 건조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
삼성스토어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삼성스토어에서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기청정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대당 20만원 할인혜택과 20만원 상당 사은품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삼성스토어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에어컨 구매시 최대 100만 포인트 제공 △제품 반납 없이 20만 포인트 추가 보상 △무풍에어컨 1등급 행사 모델 구매 시 삼성케어플러스 세척 서비스 무상 패키지 혜택 제공 △'바람 가전' 구매 사은품 증정 △거주 중인 집에 가정용 시스템에어컨을 5월 내에 설치하는 경우 추가 설치비(보양비/철거비) 5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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