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thumbimg

[날씨] 비 없이 10일 넘게 '쨍쨍'...7월 '열대야' 최장기록
(사진=연합뉴스) 집중호우가 전국 곳곳을 휩쓸고 지나간 다음부터 지금까지 열흘 넘게 따가운 햇볕이 내리쬐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불볕더위가 장기화되면서 서울은 7월 열대야일이 22일로 최장 기록을 세웠다.기상청에 따르면 7월 마지막날인 31일에도 전국 대부분...2025-07-31 10:19:44 [김나윤]

thumbimg

'한미 관세 15% 타결'...3500억불 美투자하고 쌀·소고기 지켰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한미 관세협상 관련 브리핑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한미 관세협상에서 우리나라는 25% 관세를 15%로 낮추고 미국이 끈길기게 요구했던 쌀과 소고기 추가 수입을 방어하는데 성공했다. 대신 미국에 펀드 조성 방식으로 3500억달러(...2025-07-31 10:00:54 [송상민]

thumbimg

안전사고 나면 감점...ESG평가 '산업재해' 비중 커지나
▲지난 29일 온라인 생중계된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장관들이 중대재해 근절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산업재해가 '핵심요소'로 부상하고 있다.31일 ESG 평가기관에...2025-07-31 08:00:02 [송상민]

thumbimg

美트럼프 "한미 상호관세 15% 타결...3500억달러 투자키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산 수입품에 대한 상호관세를 15%로 타결했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오후 4시 30분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끄는 한국 무역협상단과 워싱턴DC...2025-07-31 07:42:56 [김나윤]

thumbimg

"온실가스도 車배기가스 규제도 폐지"...美 환경규제 '흔들'
▲리 젤딘 미국 환경보호청(EPA) 청장 (사진=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미국 환경규제의 근간이 되는 온실가스 평가를 폐지하는 것뿐만 아니라 자동차 배기가스 배출제한도 폐지할 계획이다.리 젤딘 미 환경보호청(EPA) 청장은 29일(현지시간) '위...2025-07-30 17:35:16 [김나윤]

thumbimg

SK온-SK엔무브 합병결의..."8조 자본확충해 사업·재무 리밸런싱"
▲장용호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이 30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이노베이션 기업가치 제고 전략 설명회'에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추진현황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SK이노베이션) SK온과 SK엔무브가 11월 1일자로 합병한다. 지난 2월 SK온이 SK...2025-07-30 17:28:18 [김나윤]

thumbimg

밭에서 익어버린 단호박…폭염에 농산물과 축산 피해 잇달아
▲더위에 밭에서 익어버린 단호박(영상=인스타그램 캡처) 단호박이 밭에서 그대로 익어버리는 등 폭염에 농작물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제주시 한경면에서 미니 단호박 농사를 짓는 제주볼레섬농장 대표는 지난 12일 자신의 소셜서비스(SNS)에 '너무 더워서 밭에서 익어...2025-07-30 16:56:16 [조인준]

thumbimg

구리·리튬 함유된 폐기물 보관기간, 30일→180일로 늘린다
▲호남화력 매립장(회처리장·위)과 해당 부지에 추진되는 LNG 발전소 조감도(아래) (사진=환경부) 구리, 리튬 등 국가 핵심자원을 추출하기 위해 수입하는 폐기물의 보관기간이 연장된다.환경부는 폐기물 매립시설 관리 선진화, 핵심자원 수입시 폐기물 ...2025-07-30 14:59:48 [김나윤]

thumbimg

전담부서 해체한 美 'COP30' 불참할듯...기후리더십 中으로 이동?
▲최근 미국 기후협상 전담 부서를 해체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AP 연합뉴스) 미국이 올해 브라질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최근 유럽연합(EU)과 기후협력까지 맺은 중국이 미국의 ...2025-07-30 14:58:58 [조인준]

thumbimg

서귀포 치유호근마을, 8월 '이달의 생태관광지' 선정
▲서귀포 치유호근마을 (사진=환경부) 환경부가 8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서귀포 치유호근마을'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2024년 11월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서귀포 치유호근마을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육상완충구역(해...2025-07-30 12:32:31 [김나윤]

thumbimg

업종별 배출량 전망 모두 빗나갔다...엉터리 통계로 NDC 수립한 尹정부
윤석열 정부 시절에 산업 부문 탄소배출량 감축목표를 기존 14.5%에서 11.4%로 낮추는 근거로 삼았던 당시 산업연구원의 2024년 배출 전망이 완전히 빗나갔다. 엉터리 전망을 근거로 국가온실가스감축계획이 수립되는 실수가 되풀이되면 안된다는 지적이다.30일...2025-07-30 11:03:35 [조인준]

thumbimg

캄차카반도에 '8.7 초강진'...일본·러시아 쓰나미 경보
▲캄차카 반도서 지진이 발생한 위치 (사진=구글맵 캡처) 30일(현지시간) 러시아 동부 오호츠크해에 접한 캄차카반도에 대규모 강진이 잇따라 발생해 근처 지역에 재난 가능성이 우려된다.러시아와 일본에는 '위험한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으며 해안 지역 주민들을 대상...2025-07-30 10:11:10 [김나윤]

Video

+

ESG

+

브라질, COP30 앞두고 '열대우림 보전기금' 출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 의장국인 브라질이 열대우림 보전 주도에 나선다.6일(현지시간) COP30 홈페이지에 따르면 '세계 지도자 기후

"자연자본 공시...기후대응 위한 기업·정부 공동의 과제"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3에서는 자연기반 금

KT "고객보호조치에 총력…펨토셀 관리체계 대폭 강화"

KT가 'BPF도어' 등 악성코드에 서버가 감염된 것을 알고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민관합동조사단 조사결과에서 드러나자, KT는 "네트워크 안전 확보와 고객

"녹색경제로 이행가려면 정책·기술·금융이 함께 움직여야"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2에서는 정책·기

KT, 서버 43대 해킹 알고도 '은폐'…펨토셀 관리체계도 '부실'

KT가 43대의 서버가 'BPF도어' 등 악성코드에 감염된 사실을 지난해 알고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KT 침해사고 민관합동조사단은 6일 정부

KCC글라스, 국내 최초 '조류 충돌 방지' 유리 출시

KCC글라스가 국내 최초로 조류충돌 방지기능을 갖춘 유리 '세이버즈(SAVIRDS)'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세이버즈는 특수 '샌드블라스팅(Sand Blasting)' 기법

기후/환경

+

강수량 600㎜·풍속 220㎞ '괴물태풍'...'갈매기'에 베트남 쑥대밭

태풍 '갈매기'가 필리핀에서 최소 323명의 사망·실종자를 내고 베트남까지 휩쓸고 있다.7일(현지시간) AFP·AP·로이터 통신과 관영 베트남

기후변화로 사하라 사막 초원되나?…"21세기말 강수량 75% 는다"

기후변화로 지구에서 가장 건조한 사하라 사막 강수량이 2100년에는 2배에 달할 것이란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일리노이 시카고대학(UIC) 연구팀이 21세

"NDC 60%는 실현 가능...50~53%는 탄소중립과 불일치"

정부가 제시한 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가운데 60% 감축안만이 2050년 탄소중립과 정합하며 실현 가능한 경로라는 분석이 나왔다.미국 메릴랜드대학교

중국 에너지 전환 속도내지만..탄소배출 정점 더 늦어져

중국의 탄소배출 정점이 당초 예상했던 2030년 이전보다 늦은 2030년대 초반에 찍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다.6일(현지시간) 알자지라는 국제 에너지&

HSBC, 석유·가스 감축 '속도조절'…'2050 탄소중립' 그대로

HSBC가 석유·가스 등 고배출 산업에 대한 2030년 감축 목표를 완화하고, 2050년까지의 탄소중립 장기 목표만 유지하기로 했다.6일(현지시간) HSBC는 공

기후위기 속 맥주의 생존법… 칼스버그 ‘열에도 강한 보리 유전자’ 발견

덴마크 맥주기업 칼스버그(Carlsberg)가 기후변화에도 견디는 '내열(耐熱) 보리 유전자'를 발견했다.6일(현지시간) 칼스버그연구소는 "보리 유전체에서 고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