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지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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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반친환경 정책 펴지만...美 '기후주간'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
'클라이밋 위크(Climate Week) 2025'가 미국 뉴욕에서 21일(현지시간) 8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친환경적 정책방향이 무색하게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으며, 기후대응의 무게 중심도 정부에서 기업과 민간으로 옮겨...2025-09-22 10:45:22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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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고리' 캄차카 또 7.8 강진…7월부터 잇단 지진에 '불안'
러시아 극동 캄차카 반도 동쪽 해안에서 19일(현지시간) 새벽 규모 7.8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 이달들어 두번째 강진이다.미국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지진이 캄차카 반도의 중심 도시인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에서 동쪽으로 약 127㎞ 떨어진 바다에서 발생했다고...2025-09-19 17:46:32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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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글로벌 디자인상 '싹쓸이'…AI·지속가능성으로 차별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전에서 대거 수상하면서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두 회사 모두 인공지능(AI)와 지속가능성에서 차별화한 것이 주효하게 작용했다는 평가다.삼성전자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IDEA 202...2025-09-19 15:04:08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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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퇴직금 못받은 노동자 4만명…박정 의원 "퇴직연금 의무화 시급"
올들어 7월까지 4만명 가까운 노동자가 퇴직금을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박정 의원이 19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1~7월 퇴직금 체불 피해자는 3만9565명, 체불액은 5520억원에 달했다. 이는 2022년 한 해 퇴직금 체불액(54...2025-09-19 11:31:23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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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쳐야 살아남는다?...대기업 녹색사업 '합종연횡' 봇물
탄소중립 압박과 기후위기 대응 그리고 막대한 투자비용 탓에 개별 기업에서 해결하는 것이 한계가 뚜렷해지자, 대기업들이 힘을 합치기 시작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은 SK E&S와 손잡고 공장 지붕과 주차장에 2.5MW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기로...2025-09-19 10:26:35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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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1인당 교통 배출량, 서울의 2배…"무상버스가 대안"
비수도권 교통 배출량이 서울의 2배에 달하면서 '무상버스'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녹색전환연구소가 18일 발표한 보고서 '작은 도시의 교통 혁명, 전면 무상버스'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비수도권 주민 1명이 내뿜는 교통 부문 온실가스는 연평균 2.4톤으로 서울(...2025-09-18 18:10:37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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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기업 보고, 6개월로 바꾸자"...트럼프 주장에 美 또 '술렁'
미국 상장기업의 보고서가 분기에서 반기로 변경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1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장기업의 분기(3개월) 실적 보고 의무를 없애고 반기(6개월) 보고로 전환하자는 주장을 다시 제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분기 보고...2025-09-18 10:31:21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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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NOW] 올해 RE100 100% 목표 LG엔솔 '절반의 성공'
국내 많은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내세우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 혹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주기적으로 발간하고 있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을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목적이다. 하지만 상당수의 ...2025-09-18 09:00:03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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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폭염에 年 17억달러 손실…"국제 재정지원 시급"
방글라데시가 폭염으로 연간 17억달러가 넘는 손실을 입고 있다는 분석이다.세계은행(World Bank)이 16일(현지시간)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방글라데시는 지난해 폭염으로만 약 17억8000만달러(약 2조5000억원)의 경제적 손실을 입었다. 이는 방글라데스 국...2025-09-17 11:54:47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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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오존 파괴의 비밀' 풀었다...얼음 속 '브롬 가스'가 단서
얼음이 얼 때 발생하는 브롬가스가 북극 오존층을 파괴하는 원인으로 밝혀졌다.극지연구소는 북극 대기 경계층의 오존을 파괴하는 '브롬 가스'의 새로운 자연발생 원리을 규명했다고 17일 밝혔다.북극에서는 봄철 얼음이 녹기 시작할 때 얼음 속에 갇혀 있던 브롬 가스가 대기로...2025-09-17 10:21:37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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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 NDC' 뜸 들이는 EU...기후 선도그룹 위상 '흔들'
유럽연합(EU)이 올해 유엔(UN)에 제출해야 할 '2035 국가온실가스감축계획(NDC)'에 대한 감축목표를 기한내에 확정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다. 회원국간의 이견으로 2040년 기후목표 설정이 지연되면서 그 목표에서 도출될 예정이던 '2035 NDC'...2025-09-16 10:47:29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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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온실가스 배출량 '깜깜이 국가' 되나...기업 의무보고 없앤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대형 시설의 온실가스 배출량 보고 제도를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기후정책의 핵심자료였던 배출 데이터가 사라질 경우 투명성 약화와 국제공조 차질이 우려된다는 비판이 나온다.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EPA는 12일(현지시간) 전력&m...2025-09-15 10:28:45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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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 해양플라스틱 재활용 용기 도입...글로벌 뷰티업계 최초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가 글로벌 뷰티업계 최초로 '오션 플라스틱 방지 인증(Prevented Ocean Plastic™, 이하 POP)' 용기 비중을 늘

해킹 피해 안당했다더니...LG유플러스 서버도 뚫렸다

LG유플러스도 서버가 해킹 당한 정황을 사이버 보안당국에 신고했다. 이에 따라 국내 이통3사가 모두 사이버침해를 당했다.23일 연합뉴스는 LG유플러스

LG CNS, 난민 돕는다...유엔난민기구에 AI법률지원 서비스 기부

AX전문기업 LG CNS가 유엔난민기구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난민 법률지원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이를 기부한다고 23일 밝혔다. AI 기술을 통해 법률서비

대한항공, 캐나다 2대 항공사 웨스트젯 지분 10% 확보 완료

대한항공이 캐나다의 2대 항공사인 웨스트젯의 지분 인수를 마무리 지었다. 대한항공은 캐나다 웨스트젯의 지배회사인 '케스트렐 탑코'(Kestrel Topco) 및

경기도 "기후행동 실천하면 방화복 재활용한 의류·가방 드려요"

일상에서 기후행동을 실천하면 폐방화복을 재활용한 의류와 가방을 받을 수 있다.경기도는 기후행동 이벤트 '방화복의 두 번째 이야기'를 오는 11월 19

글로벌 은행들 말로만 '화석연료 중단'...실제 투자중단한 곳은 'O'

글로벌 대형은행 가운데 신규 화석연료 생산투자를 중단하겠다고 밝힌 곳은 단 한 군데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22일 영국 정치경제대학(LSE) 글로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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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EU에 "기후규제 철회해라" 압박...LNG 더 많이 팔려고?

미국과 카타르가 유럽연합(EU)의 기후규제를 비난하며 철회할 것을 종용하고 있다. 액화천연가스(LNG) 수출을 늘리려는 의도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22

전세계 석탄 사용비중 감소세?...전력수요 늘어 사용량은 '사상 최고치'

올 상반기 사상 처음으로 재생에너지가 석탄 발전량을 추월했지만 지난해 전세계 석탄 사용량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증가시

트럼프는 '사기' 라는데...올 상반기 美 기후재해 피해액 '145조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기후변화를 '사기극'이라고 몰아치고 있지만 올 상반기 미국이 기상재해로 입은 피해액은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드

모유로 흡수된 미세플라스틱, 자녀 면역체계 교란시킨다

모유를 통해 전달된 미세플라스틱이 자녀의 면역체계까지 교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생명공학연구원 이다용 박사 연구팀은 컵, 포장지, 비닐봉

역대급 폭염에 강풍까지...10월에 '악천후' 시달리는 호주

심각한 폭염에 시달리고 있는 호주에 시속 130km에 달하는 강풍까지 불어닥쳤다.호주 기상청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퀸즐랜드주 버즈빌의 낮 최고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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