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대학 축제 콘셉트의 'Y캠퍼스 대동제' 팝업스토어를 오는 15일까지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82에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다.
이번 Y캠퍼스 대동제는 코로나로 인해 캠퍼스의 낭만을 맘껏 즐기지 못한 코로나 세대 대학생들을 위해 대학 대표 축제인 대동제 콘셉트로 기획됐다.
총 2층으로 구성된 팝업 공간은 다양한 즐길거리로 채웠다. 1층 캠퍼스 광장에서는 KT의 'Y덤', 'Y끼리 무선결합' 등의 상품과 혜택이 담긴 다트 게임, 볼링 게임, 슈팅 게임 등을 즐길 수 있고, 2층은 'Y아티스트', 'Y원정대', 'Y서체' 등 Y브랜드 활동으로 꾸며진 동아리 부스, 테라스는 캠퍼스 주점 콘셉트로 구성했다.
특히 Y팝업스토어의 대표 콘텐츠인 인기 셀럽들의 특강을 강화했다. 6일은 만능 예능 캐릭터 이은지, 7일은 요즘 대세 온라인 콘텐츠 크리에이터 숏박스의 강연이 열렸으며 13일은 100만 유투버 미미미누, 그리고 마지막날인 15일에는 신세대 마술사 김준표의 강연이 열린다.
실제 대학 동아리도 행사에 참여한다. 서울시립대 '제나이퍼', 서강대 '씨블링', 인하대 '묘묘'의 공연이 14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KT의 20대 타깃 플랫폼 앱 Y박스를 통해 특강 참여자 사전신청을 받았는데, 신청하지 못한 고객은 현장 상황에 따라 강연을 들을 수 있다.
또 현장방문 고객이 각 부스를 체험하고 미션을 수행하면 미국 샌프란시스코 항공권 및 숙박권, 갤럭시Z 플립5, 갤럭시탭S9, 갤럭시워치6, 갤럭시 버즈2 프로, 지니 뮤직페스티벌 티켓, 이강인 사인볼, 에어팟 맥스 등의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특강 참여자를 위한 특별 선물세트도 준비돼있다.
이번 Y캠퍼스 대동제는 지난 5월 'Y캠퍼스 1학기'와 마찬가지로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Y퓨처리스트의 아이디어와 참여, 신진 아티스트 그룹 Y아티스트의 아트워크로 구현했다.
KT는 앞으로도 다양한 컨셉의 Y캠퍼스를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해 20대 고객들의 참여를 늘려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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