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프레소에 배라 아이스크림…한정메뉴 맛보는 '에스프레소 바' 한시운영

조인준 기자 / 기사승인 : 2023-10-06 11:28:10
  • -
  • +
  • 인쇄
▲'까페 브릳츠 하이브'에서 맛볼 수 있는 한정메뉴들(사진=SPC 배스킨라빈스)

쌉싸름한 에스프레소에 배스킨라빈스의 대표 아이스크림을 곁들인 새로운 '아포가또'를 맛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가 운영중이다.

6일 SPC 배스킨라빈스가 하이브 한남(HIVE 한남) 매장에 '코리안 빈티지' 감성으로 MZ세대에게 인기를 끄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프릳츠(Fritz)와 협업한 '까페 브릳츠 하이브' 팝업스토어를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소비자들의 커피 취향이 다양화되면서 다양한 풍미의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에스프레소 바'가 인기다. 소셜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에스프레소 바를 검색하면 14만여 개의 관련게시물이 나올 정도로 MZ세대 사이에서 새로운 까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배스킨라빈스는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하이브 한남에 '아이스크림 에스프레소 바' 콘셉트의 팝업 스토어 '까페 브릳츠 하이브'를 지난달 2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팝업이 진행되는 기간 하이브 한남 1층과 2층에선 프릳츠가 함께 개발한 '까-페 프릳츠 HIVE' 원두와 하이브 한남 시그니처 '하이브 블렌딩' 원두 2종을 이용할 수 있다.

또 고품질의 원두를 활용해 추출한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조합한 '아이스크림 에스프레소'를 맛볼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의 대표 플레이버인 초콜릿, 바닐라, 아몬드 봉봉, 사랑에 빠진 딸기 등과 에스프레소가 조화를 이룬 '아이스크림 에스프레소', 진한 오렌지 에센스를 첨가한 에스프레소에 밀도가 높은 우유 크림으로 마무리한 '에스프레소 인 하이브', 다크 초콜릿과 설탕을 적절히 조화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에스프레소' 등의 한정 메뉴가 눈길을 끈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커피에 대한 취향이 깊고 다양해짐에 따라 프리미엄 디저트 경험을 제공하고자 커피 전문점 프릳츠와 협업해 에스프레소 바 콘셉트의 팝업 스토어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핫이슈

+

Video

+

ESG

+

“친환경 교통수단이 생태계 위협”…녹색 교통수단의 역설

기후 대응을 위해 확대 중인 저탄소 교통 인프라가 오히려 생물다양성과 도시 자연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탄소배출이 줄더라도 숲

국립심포니, 폐자원으로 업사이클링..."4년간 나무 5007그루 식재 효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지난 2022년부터 폐현수막, 폐악보, 폐플라스틱을 수거해 업사이클링 굿즈로 제작하면서 약 30톤의 탄소를 감축하고 278만리터

폐자원 수거하고 환경교육까지...기업들, 환경의 날 맞아 다양한 활동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업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들을 펼쳤다.4일 LG전자는 13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

[최남수의 ESG풍향계] 이재명 정부의 ESG정책 방향은?

굳이 이념적 경향성을 따지자면 ESG는 진보 이슈에 더 가깝다. 환경보호와 사람존중 등이 핵심 주제여서 그렇다. 실제로 각 정파가 ESG에 접근하는 움직

SK AX, 카테나X OSP 자격 획득...유럽 ESG 핵심 파트너 등극

SK AX(옛 SK C&C)가 4일 유럽 최대 자동차 공급망 ESG 데이터 네트워크 '카테나X(Catena-X)' 운영사인 '코피니티X(Cofinity-X)'로부터 온보딩 서비스 사업자(On-boa

현대홈쇼핑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캠페인' 아파트 2000곳으로 확대

현대홈쇼핑이 폐가전을 수거하고 재활용하는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캠페인' 규모를 아파트 단지 총 2000곳으로 확대한다.현대홈쇼핑은 지속가능한 환

기후/환경

+

작년 동남아 바다 덮친 '해양 열파'...호주 면적의 5배

지난해 동남아시아와 태평양 일대에서 발생한 해양 열파의 면적이 호주 국토의 5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현지시간) 세계기상기구(WMO)는 2024년

"19개국 대표단과 시민 1만여명 참여"...2025 환경의 날, 제주서 마무리

2025 세계 환경의 날 공식 기념행사가 5일 제주에서 이틀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유엔환경계획(UNEP)과 환경부가 '플라스틱 오염 종식(#BeatPlasticPllution)'

'환경의 날' 맞은 환경단체들 새 정부에 '환경 정책' 이행 촉구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단체들이 새 정부를 향해 기후 위기 문제 해결을 위한 환경 정책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환경운동연합은 5일 오전 서울

"기후위기 시계를 멈추자" 청년단체, 새 정부 기후대응 촉구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청년단체들이 국회 '기후위기 시계' 앞에서 이재명 정부와 국회의 기후 대응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기후변화청년

비가 안와서 가뭄?...더워진 대기가 수분 빼앗아 가뭄 늘었다

더워진 대기가 공기중 수분을 빨아들이면서 전세계적으로 가뭄이 발생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4일(현지시간) 영국 옥스퍼드대 수문기후학자

전세계 하천 통해 수만년전 탄소가 대기로 방출

전세계 하천을 통해 고대에 존재하던 탄소가 대기로 방출되고 있다는 충격적인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로 인해 기존 탄소 순환 모델과 기후목표 설정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